본문 바로가기

KIST Talk/대학생 서포터즈

[KIST 인사이드] 창업SCHOOL에 다녀오다

<2016 KIST 창업SCHOOL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4기 한혜성, 이동건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5월 24일, 저희는 서포터즈 4기의 첫 시작이라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취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KIST가 성공적인 창업스타트를 위해 마련한 ‘2016 KIST 창업 SCHOOL' 이었는데요, 14시부터 16시까지 빨간 KIST 조형물이 돋보이는 건물인, 국제협력관 제 1회의실에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총 5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저희는 4주차 프로그램인 R'FN 허양일 대표의 ’Exit 전략‘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그럼 잠깐! ‘2016 KIST 창업 SCHOOL'에 대해 먼저 간단히 알아볼까요?

 

 

현장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KIST 사업화추진팀의 관계자분들께서 강연준비에 한창이셨습니다.  강연에 필요한 관련 장비 정비부터 맛있는 다과준비까지 이번행사를 위한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에게는 애니팡으로 친숙한 선데이토즈 허양일 대표께서 ‘Exit 전략’ 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강연해주셨습니다. 펀드와 채권을 이용한 효율적인 자금조달방법부터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효과적인 홍보수단까지 다양한 통계자료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 중간 가벼운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청중들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었던 강연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쉬는 시간과 강연이 끝난 후에도 진지하게 창업에 대해 질문을 하고, 조언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연구원님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분들의 열정을 보면서, 저희들도 이 강연을 계기로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KIST는 이처럼 매년 진행되는 ‘KIST 창업 SCHOOL' 뿐만 아니라 ’창업공작소‘ 설치,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주관을 통해 KIST가 보유한 기술 중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연구자와 함께 사업화를 위한 기술보완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KIST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개인 및 기업의 창업을 적극 지원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6 KIST 창업 SCHOOL'의 현장소식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KIST 인사이드 소식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