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2016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최다 연구성과를 도출했습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포함한 대학 및 국내 연구기관 중 최다인 6건이 선정됐는데요, KIST가 선정된 R&D분야는 융합기술 2건, 정보전자 1건, 에너지환경 2건, 기계소재 1건 등 총 6건입니다.
이번 우수성과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생체신호를 이용한 동작의도 예측기술(김기훈) △몸에서 녹는 금속의 분해 거동 규명(김유찬) △신호 손실 없는 차세대 스핀 전자소자 개발(구현철) △해상 청정연료 제조를 위한 Sloshing GTL용 구조촉매, Multi-Concentric MTFBR 및 GTL-FPSO 공정 개발(문동주) △전극소재 스스로 형상변화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고성능특성을 발휘하는 차세대 이차전지소재기술개발(이중기) △극한 환경에서의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 베어링 및 실링 기술 개발(이용복)등입니다.
지난해 우수성과에서는 KIST 연구성과 8건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 발표해오고 있습니다. 100선에 선정된 성과 뿐 아니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현장에서 불철주야 땀 흘리는 모든 연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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