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KIST 제52주년 개원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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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KIST가 52번째 생일을 맞아 주요 외빈과 임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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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성과들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겠다."

이병권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KIST의 미션과 비전을 강조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과학기술계를 선도하고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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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선 ‘KIST인 대상’, ‘송곡과학기술상’ 등 KIST를 대내외적으로 빛낸 분들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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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복면가왕 우승자와 팝페라팀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아름다운 목소리가 죤슨 강당을가득채워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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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대행사로 ‘송곡 최형섭 박사 흉상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KIST 초대소장이신 최형섭 박사님의 자제분인 최재철 박사님과 전임원장님들, 송곡상 수상자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임영선 가천대 조소과 교수가 제작한 최형섭 박사 흉상은 본관 로비와 역사관에 각각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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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KIST는 ‘Beyond the MIRACLE’이란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올해 KIST는 ‘기적을 넘어 국민 속으로’ 갈 것을 다짐하며 국민 곁에 든든한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