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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재료

[동아일보]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생체재료연구단 김영민 박사)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의 광풍이 거세다. 매일같이 언론 매체와 정부 시책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정작 관련 전문가들은 이렇게 너도나도 4차 산업혁명을 떠드는 세태에 거부감이 많다. 억지스러운 정부 정책을 쫓아 몰려다니는 것을 우려하며 소위 ‘사짜 산업혁명’이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필자가 최근에 출판한 프로그래밍 관련 교재의 표지에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라는 문구가 민망하게도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출판사 관계자에게 그 문구를 제발 빼 달라고 하였더니 마케팅 차원에서 절대 안 된다고 한다. 이렇게 용어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IT 기술을 의료 분야에 적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신성장 동력으로.. 더보기
이달의 KIST인상 수상자 발표(구종민 박사, 송수창 박사) 구종민 박사팀, 송수창 박사팀 ‘이달의 KIST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10월 27일(금)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총 2팀의 연구자들이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구종민 박사팀은 열팽창성 고분자 입자를 이용, 충진(Packing)과 재밍(Jamming) 공정 구현을 통해 마이크로 중공입자의 형태 및 밀도를 응용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이 가진 용도에 따른 형태 및 밀도의 제어가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였다. 마이크로 입자들은 전자파 차폐, 기능성 필러 소재나 지능형 약물 전달 및 질병 진단용 바이오 소재 등에 다양하게 응용될 수 .. 더보기
전립선암을 소변검사만으로 간단히 진단한다(생체재료연구단 이관희 박사) 소변 내 융합유전자를 통증 없이 고감도로 검출하는 비침습 기술 개발 소변을 활용한 암 진단용 유전자 검지 및 맞춤형 진단 연구에 기여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소량의 소변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혈액 검사와 같은 기존 진단법은 침습적 검사법으로 통증과 부정확함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반면, 이 기술은 소변검사와 같은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립선 암을 진단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비침습적 진단법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의공학연구소 생체재료연구단 이관희 박사팀은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김청수 교수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Peter Searson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립선암 환자의 소변에 극미량으로 존재.. 더보기
[YTN 사이언스] 담배 피우는 로봇 개발…폐 질환 정밀 분석 활용 담배 피우는 로봇 개발…폐 질환 정밀 분석 활용 미국 연구팀이 흡연이 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사람처럼 담배를 피울 수 있는 로봇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동물 실험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결과는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번에 개발된 장치로 그러한 한계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 봤는데요. KIST 생체재료연구단 임혜인 박사님 인터뷰가 같이 방송되었습니다. 그 내용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YTN 사이언스 방송보기] 더보기
[의학신문] 한경진 교수, 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한경진 교수, 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생분해성 금속 나사못' 임상적 유용성 연구 성과 인정 몸속에서 녹는 생분해성 금속 재료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KIST 생체재료연구단의 석현광, 한형섭교수가 연구하였고 최근 임강실험을 통해 국민대 이지욱 교수가 조직학적인 분석을 완성했습니다. 이와 관련항 한경진 아주대병원 교수도 이 분야에 대한 연구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으셨습니다. 해당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의학신문 기사보기] [생분해성 금속재료 관련 글 보기] 더보기
[YTN Science] "연구소 365" 국경을 초월한 연구! 박귀덕 박사 연구팀 국경을 초월한 연구! 박귀덕 박사 연구팀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 교수와 다국적 학생들이 만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손상된 인체조직을 되돌리는 '재생의 비밀'을 연구하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박귀덕 박사 연구팀! [YTN Science 기사 더 보기] 더보기
나노구멍으로 세포 조절, 기능성 강화된 생체재료 제작 나노구멍으로 세포 조절, 기능성 강화된 생체재료 제작 - KIST, 레이저공정을 이용한 나노표면으로 세포의 부착, 이동방향 조절 - 생체재료 표면에서의 세포 반응 규명, 차세대 기능성 인체이식 의료기기 개발에 적용 생체이식 소재연구는 몸속에서 안전하고, 생체에 안정적으로 이식이 가능해야하며, 주변 조직에 기능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가 중요한 이슈이다. 국제 연구진이 특수 레이저를 이용하여 생체이식 소재의 표면을 조절해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세포 조절 나노패터닝 기술을 개발했다. 기능성 생체재료는 인체에서 분해되는 금속이나 고분자, 약물 전달을 위한 고분자 코팅 등에 한정되어 사용할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다. 생체 이식용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타이타늄과 같은 소재는 우수한 기계적 강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