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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디지털타임스] 홍대, 버스킹 그리고 R&D(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홍대, 버스킹 그리고 R&D 흩날리던 벚꽃 잎을 바라보던 것이 바로 얼마 전 같은데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다행히 아직 아침저녁으로 기분 좋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 이 시간대에는 집에서 나와 짧은 외출을 하곤 한다. 필자는 주말마다 가급적 밖으로 나가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지난 일요일 저녁에는 홍대로 향했다. 홍대 인근지역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거리가 아닐까 싶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무작정 홍대 앞 거리를 걷기 시작했다. 대형 옷가게와 음식점 사이로 수많은 작은 가게가 즐비했다. 또 그 속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북적거리고 있었다. 가게 구경에 지루함을 느낄 때쯤 길 한편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가 발걸음을 잡았다. '홍대 버스킹'이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버스.. 더보기
[과학산책]과학기술이 스며든 사회(김현우 정책기획팀장) [과학산책]과학기술이 스며든 사회 지난해 세계 과학기술계의 가장 큰 성과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의 발견이었다. 우리 국민이 가장 크게 체감한 사건은 세계바둑 챔피언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결이 아니었을까 한다.`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전통 사회가 과학으로 보기 어려운 무조건 반사와 같은 판단 기준을 보유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바둑에도 `두 점 머리는 두들기고, 붙이면 젖힌다`와 같은 격언이라 불리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알파고는 바둑 격언을 무시하는 수를 뒀다. 초반엔 AI가 헤매는 것으로 조소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초일류 기사도 쉽게 생각해 낼 수 없는 강력한 새로운 수임이 밝혀졌다. 수천 년 역사로 확립된 지식이 수십 년 역사의 과학 방법론에 허점이 노출.. 더보기
[전자신문] [IT리더스 포럼]뇌연구, 뇌질환 극복·인공지능 개발 위해 필요…선진국은 투자 확대 추세 [IT리더스 포럼]뇌연구, 뇌질환 극복·인공지능 개발 위해 선진국은 투자 확대 추세 얼마전에 김동진 뇌과학연구소장님의 기고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소장님이 IT리더스 포럼에서 뇌지도 작성과 관련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뇌 연구를 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뇌 기능 이해 및 뇌 질환 치료를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인공지능(AI)으로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소장님의 강연을 아래 링크에서 기사로 만나보세요 [전자신문 기사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