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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KIST, 여름방학 맞아 ‘KIST 고교생 사이언스 캠프’ 개최 여름방학 맞이 ‘고교생 사이언스 캠프’ 개최 총 5개 분야에 선발된 44명의 고교생 대상으로 특화된 실험 프로그램 마련 과학 꿈나무들에게 연구현장 체험과 진로 전반에 대한 멘토 역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2주간 서울 본원에서 ‘KIST 고교생 사이언스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현장을 개방하고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경교세포연구단, 환경복지연구단, 스핀융합연구단,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특성분석센터 등 총 5개 분야로 운영되며, 참석 고교생들은 사전에 KIST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6.16(금)~7.9(일))한 신청서를 평.. 더보기
마우스와 '동고동락' 연구자들..."치매 치료 성큼" 박기덕 박사 '치매환자 기억력·인지 장애 개선' 후보 약물 개발 "리스크 높은 약물개발...출연연 중심주도 '사회문제 해결'해야"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사라져 언어능력, 인지기능 등이 악화되어 나를 잃어가는 병 치매.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고통스러워 치매 질환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는 다른 환자의 보호자들에 비해 화병, 우울증, 면역저하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치매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7%에 달한다. 2030년께 가족을 포함한 치매고통인구는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치매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2015년 12조원에서 2030년 39조로 예상했다. 발병률은.. 더보기
[강원일보] KIST 강릉분원 과학기자재 전달 KIST 강릉분원 과학기자재 전달 나눔은 요즘같은 추운 때에 한줄기 희망 같은 일입니다. KIST강릉분원이 주문진 초등학교에 과학실험 장비를 기증했습니다. KIST는 무인 편의점을 운영하며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하고있는데요 그 훈훈한 사정 들여다 볼까요? [강원일보 기사보기] [강원도민일보 기사보기] 더보기
아이언맨처럼 '공중 터치'···양손으로 3차원 조형물 만든다 손동작 인식기술 1세대 과학자 임화섭 박사, 3차원 양손 인식기술 개발3D 예술 및 교육 활동 등…활용 무궁무진 한 과학자 실험실에 미술 스케치 도구가 즐비하다. 책장에는 비너스, 아그리파, 로댕 등 석고상도 보인다. 과학자 책상에 미술도구라니 조금은 아이러니하지만 국내 손동작 인식 1세대 과학자인 임화섭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 박사에게 석고상과 손모형은 무엇보다 중요한 연구재료다. "수천가지 다양한 손동작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입니다. 손가락 모형을 깊이카메라로 촬영하며 자주 테스트하고 있어요. 가상공간 속 조형물을 점토 만지듯 형태 변형이 가능한데, 이 석고상들을 3D 모델링했죠." 3D 모델링과 트랙킹 연구, 깊이카메라 등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