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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사이언스포럼]뇌 연구, 경계를 넘어 어우러짐으로(김진현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사이언스포럼]뇌 연구, 경계를 넘어 어우러짐으로 인종과 문화의 장벽은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는 진보한다. 과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론과 실험, 기초와 임상, 학계와 산업계 등 각기 다른 영역의 접경지대에서 오해와 충돌이 빚어지는데,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과 혁신이 탄생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경우 경계 너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전문분야 테두리 안에 매몰되게 하고, 이로 인해 경계 지역에서의 활발하고 생산적인 교류가 위축되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인들에게는 뇌 과학이라는 학문분야로 더 친숙한 신경과학은 다양한 학문의 경계선상에 구축된 대표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초창기 그 출발은 생물의 중추 및 말초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더보기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오우택 뇌과학연구소장)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전문 보기] 더보기
단백질 당화, 뇌 인지기능에 영향 미친다(임혜원 대외협력본부장)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단백질 당화와 학습능력 저하의 상관관계 규명 노화에 따른 당화 증가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새로운 연결고리 제시 단백질에 일어나는 당화(오글루넥 糖化, O-GlcNAc glycosylation)*는 단백질의 기능을 조절하여 세포의 영양상태를 반영하는 신호전달체계로써, 세포의 영양상태 불균형에 따른 부적절한 당화는 현대인의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단백질에 일어나는 오글루넥 당화가 비정상적으로 증가될 때, 신경 세포간의 결합세기의 유동성이 떨어지고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밝혔다. *오글루넥 당화(O-GlcNAc glycosylation): 단백질에 포도당 유도체인 ‘아세틸글루코사민’이 결합하는 것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연.. 더보기
[대덕넷] 생체 이식 신경전극으로 신경 장애 치료한다(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이수현 박사) [대덕넷] 생체 이식 신경전극으로 신경 장애 치료한다 국내 연구진이 장기간 신경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 신호를 안정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생체이식형 신경전극을 개발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이수현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박사팀이 권일근 경희대 치과재료학교실 교수팀, 도선희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다공성 나노섬유구조체 표면에 은 나노 입자를 전사한 신경전극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 [대덕넷 기사보기]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언론사 명을 클릭하세요] 동아사이언스 조선비즈 매일경제 연합뉴스 서울경제 - 더보기
[YTN 사이언스] '복잡한 뇌 신경회로, 실험실에서 배양 성공.'(치매DTC융합연구단 최낙원, 허은미 박사) [YTN 사이언스] '복잡한 뇌 신경회로, 실험실에서 배양 성공.' 뇌 속 복잡한 신경회로를 실험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콜라겐 섬유를 특정 방향으로 정렬해 신경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뇌의 '해마'에서 추출한 신경세포들을 신경회로의 구조에 맞게 배열한 콜라겐에 심은 결과, 신경세포들이 콜라겐을 따라 성장하면서 실제와 동일한 신경회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 [YTN 방송보기]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언론사 명을 클릭하세요] KBS 뉴스 조선비즈 대덕넷 매일경제 서울경제 전자신문 대전일보 동아사이언스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연구, 경계를 넘어 어우러짐으로(김진현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사이언스포럼]뇌 연구, 경계를 넘어 어우러짐으로 인종과 문화의 장벽은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사회는 진보한다. 과학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론과 실험, 기초와 임상, 학계와 산업계 등 각기 다른 영역의 접경지대에서 오해와 충돌이 빚어지는데, 이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과 혁신이 탄생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많은 경우 경계 너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전문분야 테두리 안에 매몰되게 하고, 이로 인해 경계 지역에서의 활발하고 생산적인 교류가 위축되는 것이 현실이다. [...] [아시아경제 전문보기] 더보기
내 몸의 GPS, 공간과 상황을 인지하는 장소 세포의 매커니즘 규명(기능커넥토믹스 세바스찬 로이어 박사) KIST 뇌과학연구소 외국인 유치과학자, 장소 세포의 공간적, 감각적 기능 규명 트레드밀 활용 쥐 실험을 통해 물체에 대한 장소세포의 활동 기록·관찰 뇌의 해마(hippocampus)는 우리가 경험하는 사건을 기억하는데 필수적인 뇌 영역이다. 해마에 있는 각 세포가 우리가 있는 특정위치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장소 세포’(place cell)라고 일컫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내 몸 안의 GPS, 장소 세포에 대한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연구소 세바스쳔 로열 박사(Sebastien Royer)는 KU-KIST 학연프로그램을 통해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심리학과 최준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공간과 사건/상황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장소 세포의 기작(매커니즘)을 규명.. 더보기
[YTN 사이언스] 복잡한 뇌 신경회로, 실험실에서 배양 성공(바이오마이크로 최낙원 박사, 치매DTC 허은미 박사) [YTN 사이언스] 복잡한 뇌 신경회로, 실험실에서 배양 성공 뇌 속 복잡한 신경회로를 실험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콜라겐 섬유를 특정 방향으로 정렬해 신경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뇌의 '해마'에서 추출한 신경세포들을 신경회로의 구조에 맞게 배열한 콜라겐에 심은 결과, 신경세포들이 콜라겐을 따라 성장하면서 실제와 동일한 신경회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배양을 통해 만들어진 신경회로들은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 비정상 상태의 신경회로를 다시 구축하는데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방송보기]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언론사 명을 클릭하세요] 한국경제 동아..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보기] 더보기
[YTN사이언스] KAOS 강연 '착각하는 뇌' [YTN사이언스] KAOS 강연 '착각하는 뇌' KIST 뇌과학연구소 신경과학연구단의 정수영 박사님이 재단법인 KAOS에서 진행하는 뇌 관련 강의를 하셨습니다. 영상과 재미있고 쉬운 설명을 통해 뇌가 어떻게 사물 정보를 왜곡해서 받아들이는지 그 원인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요즌 KAOS 강의 신청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다행히도 YTN 사이언스에 그 영상이 링크되어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강연 들어보세요 ^^ [YTN 사이언스 방송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