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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고슐랭의 가이드 투어] 2017 ‘라멘’투어 2탄!!!(고세환 기자) 2017년 새로운 테마투어를 해보려고 한다. ‘라멘’집 방문해서 라멘지도를 만들겠다는 ‘커피룸’ 사장님과의 목표. 2. ‘라멘트럭’ 지난 번 소개드린 ‘하카타분코’ 는 라멘의 원조라고 볼 수 있겠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한자리에서 맛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라멘트럭’ 은 조금 다르다. 얼마나 오래된 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몇 년 새에 유명해진 집으로 보인다. 근데 맛있다. 처음 가본 건 2년 전으로 기억이 된다. 원래 진짜 ‘트럭’에서 장사를 하다가 잘 돼서 가게를 냈다고 친구가 데리고 가서 먹었다. 근데 나를 데려간 그 친구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 고맙다. 처음 갔을 때만 해도 거의 바로 먹은 거 같은데 요즘 가면 평일에도 30분? 주말에는 1시간은 대기해야 된다... 더보기
[고슐랭의 가이드 투어] 2017 '라멘' 투어 2017년 새로운 테마투어를 해보려고 한다. ‘라멘’집 방문해서 라멘지도를 만들겠다는 ‘커피룸’ 사장님과의 목표. 1. ‘하카타분코’ 처음이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 대학생 때부터 갔으니까 10년은 넘었다. (지금 찾아보니 2004년 개업) 홍대가 지금처럼 붐비지 않았던 그 옛날. 기억이 난다. T동 쪽문으로 나와서 예지원을 지나서 골목을 가면 나오는. 몇 년 전부터 라멘집이나 이자카야 가면 ‘이랏샤이마세!’ 하고 외치는데 그 원조가 여기인거 같다. 처음보고 일본인인가 했는데, 한국분이셨다. 지금도 계신 마르고 머리를 밀고 항상 육수를 만드는 분. 일본 라멘을 처음 먹어본 것은 2002년 일본여행에서다.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라멘 다 먹어봤는데 그 때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런데 여기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