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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다양한 고감도 가스 감지가 가능한 이차원 반도체 제조기술 개발 수소-불소 플라즈마 도핑 기술을 이용하여 광발광 효율을 가역적으로 조절하여 기존에 검지되지 않던 암모니아 가스를 고감도로 감지 최근 국내 연구진이 광발광 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고 다양한 가스의 감지가 가능한 이차원(2D)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전영민 박사팀은 수소-불소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이차원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의 광발광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가역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가역적 : 역과정이 순과정과 완전히 동일하게 일어나는 과정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은 약하게 결합된 층상구조를 가지고 있어 그래핀과 유사하게 단일층으로 쉽게 분리될 수 있다. 이렇게 만들.. 더보기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열전발전 그것이 알고싶다(웨어러블 디비이스 편)(오진우 기자) 요즘 우리는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과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메시지 알림뿐만 아니라 의료 서비스 분야에까지 발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대중화, 상업화 되기 위해서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 용량입니다. 커다란 부피를 가지거나 무거운 무게를 가지는 배터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 배터리만 탑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자주 충전 해주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지만, 배터리 문제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저녁만 되면 항상 부족한 배터리 때문에 충전기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가용시간은 배터리 용량에 비례합니다. 그러나 배.. 더보기
이것이 진짜 퀀텀닷이다!(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한일기 박사, 박준서 연구원) - 새로운 퀀텀닷 패터닝 기술 개발로 고해상도, 대규모 양자점 화소 제작 가능 - 능동형 퀀텀닷 발광다이오드(AMQDLED), 태양전지 등 광범위한 분야에 활용 기대 *퀀텀닷 : 양자점,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나노미터(nm)의 초미세 반도체 결정 고성능 디스플레이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퀀텀닷(양자점(Quantum Dot), QD)은 다양하고 순도 높은 빛을 발광하며 세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여, 높은 색 재현율과 뛰어난 광변환 효율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양자점 패터닝 기술로 대규모 고해상도 퀀텀닷 장치 제작에 실용적이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일기 박사 박준서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의 한일기 박.. 더보기
[전자신문] [오늘의 CEO]이진 엠케이전자 사장 [오늘의 CEO]이진 엠케이전자 사장 KIST의 동문들은 오늘도 여기저기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자신문에서 소개해드리는 CEO는 엠케이전자의 이진 사장입니다. 그는 80년대 KIST연구원으로 재직하던 중 엠케이전자를 알게 되고 KIST의 품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진 사장의 스토리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전자신문 기사보기]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시론]`과감한 실패`를 허하라 [시론]`과감한 실패`를 허하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실패에 그리 관용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실패가 없음은 도전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할 텐데요. KIST의 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님이 과감한 실패를 주제로 기고를 해주셨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디지털타임스 기사보기] 더보기
[전자신문] [이현덕이 만난 생각의 리더]<46>제2의 반도체혁명 리더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이현덕이 만난 생각의 리더]제2의 반도체혁명 리더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KIST의 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님 인터뷰 기사입니다. 링크에서 내용 확인해보세요~ [전자신문 기사보기] 더보기
초저전력 소비하는 신개념 정보전자소재 기술개발 - 높은 전하이동도와 강한 스핀궤도 결합의 신개념 산화물 전자 소재 개발 - 산화물 전자소자-스핀트로닉스 융합으로 초저전력 정보소자 개발에 기여 정보 처리 및 저장 기기의 에너지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전자 소재, 더 나아가서는 새로운 동작원리에 기반을 둔 신개념 정보 소자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정보처리기기에 사용되는 고성능 스핀(*용어 설명) 트랜지스터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전자소재를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전자재료연구단 이수연 박사팀(제1저자 진현우 연구원)은 건국대, 가톨릭대, 서울대, 美 켄터키주립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대표적 부도체 산화물인 스트.. 더보기
온도차를 전기로 생산하는 고효율‘열전소재’개발(백승협, 김진상 박사팀) - 열전 반도체의 전기적 성질을 나노구조로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 - 고효율 열전 반도체의 새로운 생산 방법 제시 열전 반도체는 주변의 열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꾸거나, 전기로 소재를 직접 냉각하는 전자냉각 시스템(소형냉장고, 자동차 시트쿨러, 정수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IoT 소자와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소재의 구조 제어만으로 열전 반도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김진상 박사 공동연구팀(제1저자 김광천 연구원, 박사과정)은 대표적인 열전 반도체인 비스무스 텔루라이드* 소재의 성능을 좌우하는 전자 농도를 외부 불순물을 첨가하지 않고 소재의 미세구조 조절로 .. 더보기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황교선 박사팀) -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그래핀 미세 패턴의 대면적 구현 - 피 한방울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단백질 검출 가능 - 혈액 검진만으로 치매 조기진단 및 다양한 질병 진단이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을 대면적 패널(4인치 웨이퍼)로 구현하여, 다양한 질병 및 질환들을 진단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센서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황교선 박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수십 마이크로미터(10만~100만 분의 1 미터)의 패턴을 정교하게 구현한 그래핀 바이오센서를 제작하였다. 이 센서는 혈액 검진을 통해 피 한방울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의 양을 파악함으로써 질병 발현 유무를 알 수 있다. 특히, 그래핀 센서는 감도가 매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