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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속 과학산책] 폼페 병을 ‘특별조치‘ 하자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아이언맨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너와 나의 생명고리' 너와 나의 생명고리 혹시 2013년에 개봉된 SF영화인 ‘그래비티(Gravity)'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이 영화가 나올 당시 주인공이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떠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포스터가 아직도 생생한데요, 이 영화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기도 없고 무중력 우주에서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와 매트(조지 클루니)가 같은 우주복을 입고 아름다운 지구를 배경으로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러던 중 다른 곳에서 폭파된 러시아의 인공위성 파편이 우주에서 엄청난 속도로 지구를 떠돌면서 주인공들은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스톤 박사는 우주에 혼자 표류하게 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동료인 매트가 제트팩을 이용해 스톤 박사를 간신히 구조하죠. 주인공들은 우주정거장.. 더보기
[생각을 잇다]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우디 앨런 방식으로 삶을 톺아보기(백성은 기자) 개봉하는 영화만 해도 매년 1편씩이다. 눈 뜨고 있는 매 시간 각본쓰고 영화를 연출해야만 가능할 일일텐데도 81세 노장은 쉴 틈 없이 자신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우디 앨런의 영화는 몇 가지 형식적인 공통점이 있다.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재즈음악,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우디앨런스러운 윈저(Windsor)체, 90여분의 상영시간, 고전영화 같은 연사의 내레이션, 대본은 어떻게 다 외울까 궁금할 정도로 수다스러운 인물들, 그렇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스꽝스러운 느낌들. 그러한 틀 안에서 인생에 대한 우디앨런의 시각은 그간 대체로 비관적이고 냉소적인 경우가 많았다.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 꿈 같은 헐리웃, 꿈 같은 인생 2016년도 8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는 아름답고 씁쓸한 느낌을 자..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주토피아 범인은 바로...! 사건이 발생했을 때 경찰들은 어떻게 범인을 확신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찾아낼까요? 범인의 존재를 확실히 하기위해선 증거가 꼭 필요한데요. 다양한 수사기법들을 영화나 소설 속에서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혈흔감식이나 지문감식, 유전자검사 등 여러 가지들이 떠오르실 텐데요. 이번에는 여러 수사 원리들을 과학기술과 관련시켜 알아보려고 합니다.얼마 전 흥행한 영화, ‘주토피아’ 를 다들 보셨나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연쇄 실종 사건 발생!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교양 있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도시 주토피아. 이 곳을 단숨에 혼란에 빠트린 연쇄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주토피아 최초의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는 48시간 안에 사건 해결을 지시 받자 뻔뻔한 사기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