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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오우택 뇌과학연구소장)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전문 보기] 더보기
꿈의 물질 그래핀으로 질병 진단하는 바이오센서 개발(황교선 박사팀) -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그래핀 미세 패턴의 대면적 구현 - 피 한방울에 존재하는 극미량의 단백질 검출 가능 - 혈액 검진만으로 치매 조기진단 및 다양한 질병 진단이 가능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을 대면적 패널(4인치 웨이퍼)로 구현하여, 다양한 질병 및 질환들을 진단할 수 있는 고감도 바이오센서 제작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황교선 박사팀은 반도체 공정기술을 적용하여 수십 마이크로미터(10만~100만 분의 1 미터)의 패턴을 정교하게 구현한 그래핀 바이오센서를 제작하였다. 이 센서는 혈액 검진을 통해 피 한방울에 들어있는 특정 단백질의 양을 파악함으로써 질병 발현 유무를 알 수 있다. 특히, 그래핀 센서는 감도가 매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