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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사회공헌활동]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시작합니다.(정인숙 기자) 올해로 벌써 4년째. 우리에겐 한 끼 식사가 별것 아닌 것 같아 먹기 싫고 입맛에 맞는 게 없으면 굶고, 또 아무 때나 먹고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살아가는 너무나 절실한 밥줄이다. KIST에서 하는 봉사활동 중 동대문구에서 시행하는 봉사활동인 ‘밥퍼’ 나눔은 다른 봉사활동보다 강도가 조금 높은 활동 중에 하나이고 또 출발도 다른 봉사활동과는 달리 조금 이른 시간에 모여 출발하기 때문에 봉사자분들께 미안함이 앞선다. 출발시간은 8:45분이지만 이미 미팅장소인 국기게양대 앞엔 봉사자들이 모두 도착하여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한 명도 지각을 하지 않고 예정된 43명의 봉사자 모두가 도착한 만큼 버스는 45분 정각에에 KIST를 출발한다. 9시 5분 청량리 굴다리 옆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도착하였.. 더보기
[사회공헌활동] 나눔과 섬김의 이웃사랑 실천, 밥퍼! (정인숙 기자) 올해로 3년째다. 밥퍼나눔은 KIST에서 하는 봉사활동 중 강도가 꽤나 높은 활동이다. 출발도 다른 활동과는 달리 조금 이른 시간에 모여 출발한다. 하지만 봉사자들이 늦게 오면 어쩌나 하는 것은 괜한 걱정이다. 08:40분 국기게양대 앞. 한 명도 지각을 하지 않고 예정된 인원 모두가 시간 내에 도착하였다. 봉사자들을 태운 차량은 밥퍼나눔운동본부로 출발한다. 약 20분 후 청량리 굴다리 옆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도착한다. 2층 강당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사회는 조리장님이다. 밥퍼나눔은 1988년 11월 청량리 역에서 라면배식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후 간단한 동영상 시청과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직원을 소개하고 조리장이 업무분장을 한다. 썰기(무엇이든 썬다), 대파 다듬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