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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전라북도 방방곡곡 계절여행] 군산편(전북분원 김남윤) 1. 당일치기 먹방여행 BEST 군산 독자여러분은 군산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는가? 나는 ‘이성당’을 떠올랐다. 대전의 성심당, 안동의 맘모스제과 그리고 군산의 ‘이성당’은 언제인가 ‘6시 내 고향’에서 얼핏 들은 전국 3대 빵집이었다. 사실 빵을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이곳에서는 빵을 사먹지 말까 살짝 고민했지만, 여러분께 알찬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다녀왔다. 군산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아주 좋은 여행지다. 서울에서 군산까지 가는 대중교통으로 기차나 고속버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행의 운치가 있는 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기자는 전북분원에서 이동하므로 자차로 이동했는데 딱히 차로 가지 않아도 버스나 택시로 조금만 이동하면 선유도와 새만금방조제를 제외한 군산 여기저기를 모두 볼 수 있다. 도착하자마.. 더보기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제2의 도약, 지역과 더불어 가는 연구소 선포 - 10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300여명 참석 - 지난 10년간 복합소재 단일 연구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 성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전북분원, 분원장 홍재민)는 1월 24일(수) 14시부터 KIST 전북분원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춘진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자체,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등 전북분원 관련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참석한 귀빈들의 격려사‧축사, KIS.. 더보기
KIST, ㈜카텍에이치에 CFRP 재활용 기술이전 KIST, 물을 이용한 친환경・경제적・화학적 방식의 CFRP 재활용 기술 개발 CFRP 재활용 기술 상용화로 글로벌 탄소섬유소재 시장 진출 기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11월 23일(목) 오후 14시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7년 제2차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에서 (주)카텍에이치(대표이사 정진호)와 ‘탄소섬유복합소재’(CFRP)* 재활용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연구협력을 위한 선급기술료 총 15억 원 규모(경상기술료 3% 별도)의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 : 흑연 섬유로 만든 기재(基材)에 에폭시 수지나 불소 수지 등을 적층하여 가압한 것을 가열 고화하여 만든 알루미늄보다 가볍고, 쇠보.. 더보기
[전자신문] 연구시설·장비, 자체개발·공동활용으로 연구 역량 높이자(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황준연 박사) 연구시설·장비, 자체개발·공동활용으로 연구 역량 높이자 전쟁터에 나간 군인에게 무기가 중요한 것처럼 연구자에게는 연구 장비와 시설이 중요하다. 연구 장비는 나노과학이나 뇌과학 같은 기초 과학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환경공학기술(ET) 등 응용 과학에 이르기까지 연구의 성패를 좌우한다. 지난날 역사에서 우수한 무기는 전쟁의 승패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했다. 현대의 치열한 과학기술 전쟁에서 연구자가 더 우수한 장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연구 장비와 시설 수요는 일정한 패턴으로 발생한다.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필요성이 발생하면 새로운 연구 분야가 생겨나고, 이에 따르는 새로운 장비 개발이 요구된다. 사회가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정도에 따라 연구 장비 수요는 비례한다. 국제.. 더보기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김희숙 박사)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 탄소나노튜브 실로 구성된 유연한 열전소자 개발, 뛰어난 발전 밀도 보여 향후 열에너지를 변환하는 플렉서블, 웨어러블 열전소자에 적용 기대 열전소자는 소자 양끝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이다. 최근 외부 온도와 체온의 온도 차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사용하려는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상용화된 열전소자는 무기 반도체 재료를 기반으로 하여 무겁고, 유연하지 않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전기 발전을 가능케하는 유연한(flexible) 열전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 실(Carbon Nanotube Yarn) :.. 더보기
고속으로 제조 가능한 부작용 없애주는 분자밸브 나온다(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박치영 박사)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하여 약물을 활성화하고 방출하는 시스템 개발 부작용 없는 약물 전달체 및 스마트 코팅 소재개발 가속화 지원 자극 감응형 나노캡슐은 약물전달체, 화장품 소재, 세정용 소재 및 기능성 코팅 소재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나노캡슐은 연성의 물질로 이루어져 원하지 않게 분해되어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약물 등이 원하는 조건에서만 안전하게 활성화되고 방출되는 진보된 형태의 분자밸브* 기술이 개발되었다. 분자밸브는 2016년 분자기계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美 노스웨스턴大 프레이저 스토더드(Fraser Stoddart) 교수 등이 선도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병을 치료하는 나노로봇을 구현하는 기반 기술 중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분자밸브 : 나노공간에서 물질의 방출.. 더보기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고효율 전기자동차를 위한 탄소나노재료와 플라스틱의 복합체(오진우 기자) 최근 전기자동차에 대한 개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경유나 휘발유를 이용하는 자동차에 비해 조용하고, 어디서든 충전이 가능하며 유지비용이 적게 들며, 무엇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한계로 인해 오랜 시간의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만들거나, 자동차의 주행 효율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제가 오늘 다룰 주제는 아주 단단하고 튼튼하며, 무엇보다 강철에 비해 훨씬 가벼운 탄소나노재료를 이용한 탄소나노재료/플라스틱 복합체입니다. 만일 자동차의 차체가 플라스틱으로 대체될 수 있다면 매우 무거운 자동차의 무게가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따라서 전기자동차의 짧은 주행 시간이라는 문제를 .. 더보기
[Arirang TV] Local research team develop new ways to produce white graphene material(전북분원 김명종 박사) [Arirang TV] Local research team develop new ways to produce white graphene material A research team has come up with a technology for the development of white graphene that could withstand high temperatures of 900 degrees Celsius and at the same time block radiation. It's made of boron and nitrogen and is refered to as white graphene because of its color and its hexagonal form.[...] [Arirang TV.. 더보기
다기능성 화이트 그래핀을 손쉽게 코팅한다(전북분원 김명종 박사) 저비용, 쉬운 공정으로 대면적의 화이트 그래핀(h-BN) 합성법 개발 다기능 화이트 그래핀 코팅기술로 전자, 우주항공 등 대형시장에 응용 전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준경) 양자응용복합소재연구센터 김명종 박사팀은 고분자 원료인 보라진 중합체*(borazine oligomer)를 촉매 금속에 코팅하고 열처리하는 방법으로 손쉽게 대면적의 화이트 그래핀을 합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라진 중합체(borazine oligomer) : 벤젠의 탄소가 붕소와 질소로 치환된 형태의 분자가 중합한 형태 [그림1] 촉매 위에 보라진 올리고머를 코팅하거나, 촉매층을 보라진 올리고머 층에 올려서 열처리를 하면 쉽게 화이트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 보론 나이트라이트(질.. 더보기
[전주KBS] 보도특집 "탄소의 진화, 세계 전초기지를 꿈꾸다" [전주KBS] 보도특집 "탄소의 진화, 세계 전초기지를 꿈꾸다" 탄소소재는 과거 철강이 이루어낸 산업화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한 꿈의 소재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소재 시장과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KIST 전북분원에서도 소재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KBS 보도특집으로 방영되어 공유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그 내용 확인해보세요 ^^ [KBS 방송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