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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KIST 소식(행사·연구성과)

국내외 물질연구자 융합연구협력을 위해 머리 맞댄다(2014.05.02)

 

 

우리 원은 58()부터 510()까지 3일간 본원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물질분야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인 ‘2014 KIST-IMCM Symposium for Spectrum Conversion Technology and Application’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파장변환기술 및 그 응용기술인데 파장변환기술은 특정한 소자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광의 파장(태양전지의 경우 자외선 또는 적외선)을 활용될 수 있는 광의 파장(태양전지의 경우 가시광선)으로 변환시켜주는 기술로서 태양전지에서의 효율 증대, 실리콘 기반 UV 검출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응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세부주제는 '파장변환을 위한 소재 기술(Materials for Spectrum Conversion)', ‘파장변환을 위한 나노포토닉스 기술(Nanophotonics for Spectrum Conversion)', '파장변환을 위한 디바이스 응용기술(Device Application of Spectrum Conversion)'이며 영국 노팅엄대(University of Nottingham) 모하메드 헤니니(Mohamed Henini) 교수,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토모코 아카이(Tomoko Akai) 박사,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지용 판(Zhiyong Fan) 교수, 포항공대(POSTECH) 조길원 교수 등 25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70여 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다원물질융합연구소 이광렬 소장은 본 심포지엄에서 소재분야의 연구자들과 에너지 분야의 연구자들이 융합연구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태양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과 그 응용 기술의 연구를 통해 최근 가장 중요한 글로벌 아젠다로 부각되고 있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의 해결을 모색해 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보도

- 디지털타임스: 국내외 물질 연구자 한자리에…융합연구를 논한다

전자신문: KIST, 파장변환기술 관련 국제심포지엄 개최

- 파이낸셜뉴스: KIST, 물질분야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 개최

- 이데일리: KIST, 물질분야 융합연구 국제심포지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