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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카드뉴스

[카드뉴스]"KIST 가족들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장 큰 자산입니다"































“KIST 가족들은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큰 자산입니다. ”


이상원 KIST안전보안팀장 



KIST 곳곳에는 소화기가 보란 듯이 놓여있습니다. 

‘나 좀 봐 달라’ 외치듯 밖으로 노출돼 있습니다. 


왜 이렇게 눈에 띄는 곳에 놓아져 있는 걸까요?


"작은 사고를 빨리 잡아야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실험실에서 작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연구원들 스스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낸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구원들의 안전을 전담하는 곳.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안전을 위해 쉼 없이 고민하는 사람들.


'KIST 안전보안팀'입니다.


소화기만 놓아두면 되냐고요? 


의무적인 안전훈련 외에도 KIST의 특성에 맞는 실험실 사고 대처법, 심폐소생술, 안전표시 문제 등 직접 체험하는 안전훈련을 실시합니다.


‘영상 시청보다는 직접 체험을’


월 1회, 소화기 사용훈련, 모형 비상벨을 활용한 화재 대비 연습, 소방호스로 화재진압 훈련 등.


KIST 안전보안팀은 '연구활동의 시작은 안전'이라는 모토아래 안전교육을 끊임없이 반복해 철저하게 반복적으로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입 직원들 대상 8시간 교육 실시’


외국인 뿐만 아니라 매년 많은 새 가족을 맞이하는 KIST.

안전보안팀은 의무교육과 더불어 소정의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만 

출입증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했습니다.


이 외에도 영상미디어연구단 김익재 박사팀에 의뢰해 사고현장 훈련을 위한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 일도 신고하세요.’


수도에서 새는 물.

실험실의 작은 사고.

의심스러운 냄새 등.


큰 사건의 발생 전에는 수많은 작은 사건 사고들이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

KIST 안전보안팀은 아무리 사소한 작은 사건 사고의 경우라도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KIST는 특성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곳입니다. 강압적인 훈련이나 통제 보다는 안전매뉴얼을 습관화, 생활화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원 안전보안팀장)


안전과 보안에 따라붙는 삼엄한 경비, 지적과 통제 대신 '연구자들의 매뉴얼 숙지'를 선택한 KIST. 


· 2012년 통합방위태세 우수기관  장관표창('12.2.15, 국방부)

· 201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장관표창('12.6.13, 교육과학기술부) 

· 2012년 보안 및 안전관리 우수기관 장관표창('12.12.31, 교육과학기술부)  

· 2013년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13.11.11, 미래부 / 대사프로파일링연구실)

· 2015년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15.11.9, 미래부 / 도핑콘트롤센터)

· 2015년 예비군 업무유공 우수기관  장관표창('15.4.3, 국방부)

· 2015년 민방위 업무유공 우수기관 장관표창('15.9.22, 국민안전처)

· 2015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장관표창('15.11.20, 국민안전처)


KIST 안전보안팀의 특별한 안전관리는 많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KIST 가족들은 우리가 지켜야할 가장 큰 자산입니다. 억압과 통제의 안전보안이 아닌 구성원들이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스스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연구하는 KIST는

국내에서 가장 보안등급이 높은 '가급'국가 보안목표시설입니다. 

* '가급'으로 분류된 시설=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등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실 KIST, 안전보안팀은 KIST 구성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