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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카드뉴스

[카드뉴스]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2016년 ‘숨은 KIST인’을 소개합니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KIST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식사를 만들고,

쾌적한 연구 환경과 편안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연구실에서 쓰이는 각종 장비를 안전하게 설치해주기도 하고,

각종 안전사고, 출입보안 등 KIST의 안전관리를 도맡아 처리합니다.


12월 15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한 분들을 찾아 칭찬하는 ‘숨은 KIST인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숨은 KIST인’은 총 20명.

KIST 직원들에게 직접 추천받아 심사의원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정선영 사무행정/지미정 위촉연구원/최은경 사무행정/성수민 사무행정/배해경 미화원/최화자 미화원/조오목 미화원/서금단 미화원/김병학 현장소장/이춘동 시큐리티 대원/이동현 시큐리티 대원/오세성 경비/백철우 기사/최흥덕 기사/이홍자 대식당 조장/서미선 외빈관 서빙/최성애 조리원/김기대 신양산소 차장/홍영우 휴먼스트리트 차장/송영숙 우리은행 부지점장


"중문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은행나무길 사이로 출근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숨은 KIST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주방조리진과 늘 새로운 레시피로 고군분투 중인 미모의 영양사 두 분, 고객님들과 마주하는 배식담당 여사님들까지 이 모든 이의 팀워크가 만들어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더해봅니다."

(최성애 조리원)



"KIST 과학자아파트 경비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원분들이 늘 밝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일하는 것이 즐거운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과학자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세성 KIST 과학자아파트 경비원)



“잠깐의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KIST에서 일한 지 약 8년이 흘렀네요. 긴 시간만큼 추억도 많은 KIST입니다. 모든 사람이 똑같이 열심히 일하는데 이렇게 상을 주시니 쑥스럽네요. 늘 힘이 되는 동료,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박사님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조오목 환경미화원)



최고의 KIST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함께하는 당신.

당신이 있어 오늘도 KIST가 빛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