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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카드뉴스

[카드뉴스]지하철에 외계인이 나타났다! '사이언스 스테이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카메라로 비추니 우스꽝스러운 외계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체…. 사실은 외계인인 걸까요. 


외계인은 사실 ‘트릭윈도우 ’였습니다. 

과학기술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속임수죠. 

이 재미있는 속임수를 보고 싶다면? 6호선 상월곡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KIST가 위치한 상월곡역이 '사이언스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계최초 지하철 과학관 전시관으로 체험장, 강연장, 대화형 미디어, 과학동화 구현 등 과학을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한층 한 층 살펴볼까요. 


지하 3층 


지하철을 내리자마자 도착하는 지하 3층에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이언스 퀴즈를 풀어보세요! 


지하 2층


텅텅 비어있던 빈 공간이 강연장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강연장 조명은 귀여운 별자리! 아이들의 상상력도 더욱 UP!


강연장 입구로 이어지는 복도에는 '과학+예술'을 주제로 인터렉티브 월이 설치됐습니다.

두근두근 환상적인 공간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강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지하 1층


앗! 사람인 줄 알았더니 터미네이터!? 


중앙계단 에스컬레이터에는 트릭윈도우가 설치됩니다. 

내려오는 사람의 상반신이 외계인, 로봇, 공룡 등 재밌는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중앙계단에는 한국을 빛낸 10인의 과학기술인 사진전이 열립니다. 

사진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해당 인물의 정보도 모두 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한국 과학기술 50년 역사와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과학기술 미래상도 볼 수 있습니다. 


지상


지상으로 빠져나와 KIST로 이어지는 길에는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더욱 자극할 다양한 보도블록이 설치됩니다.


상월곡역 속 작은 과학관. 


KIST는 사이언스 스테이션에 첨단 연구성과 제공은 물론 연구원 강연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KIST 과학자들을 만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


공간에 과학을 입히는 일, 

일상에 과학을 스미는 일, 

KIST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