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단백질에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당이 결합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동 연구팀은 단백질에 당 분자가 결합하는 '당화'를 늘린 유전자 변형 쥐는 길 찾기 등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단백질의 '당화'는 몸속 포도당 농도에 따라 민감하게 조절돼 영양 상태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습니다.
'KIST STORY > KIST 소식(행사·연구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ST 유럽-안전성평가연(KIT) 공동연구실 구축 (0) | 2017.10.19 |
---|---|
[2017 과학언론의 날] 사진으로 보는 과학언론인 체육대회 이모저모 (0) | 2017.05.30 |
[YTN사이언스] 인류를 위한 새 바람 4차 산업 혁명 5회 - 가상현실, 어디까지 와있나(로봇연구단 유범재 박사) (0) | 2017.04.07 |
[법률방송] 실종아동을 찾습니다. (김익재 영상미디어연구단장) (2) | 2017.04.07 |
[YTN사이언스] 가상현실 뛰어넘은 '공존현실' 온다(로봇연구단 유범재 박사) (0) | 20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