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술행정원 워크숍이 이틀간(6월 23일~24일)의 일정으로 본원과 강릉분원에서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에서 문길주 원장은 후배들에게 좋은 연구소를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가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내 스스로 조금씩 변화하면 KIST도 종국적으로 변화할 것이다‘라면서 변화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릉분원에서 이어진 분임토론에서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100억원이 생긴다면‘, ’늙어서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임토론을 진행했다. 분임토론 후 이어진 특강에서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주역의 ’음중양, 양중음‘ 인용하면서 좋은 일 안에 나쁜 일이 숨어있고, 나쁜일 안에도 좋은 일의 있다면서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삶이 달라진다면서 삶과 일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2일차는 오죽헌 시립박물관에서 정항교 관장으로부터 ’신사임당의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신사임당은 현모양처가 아닌 역사상 최고의 여류예술인이라며 신사임당에 대한 재해석을 강조했다. 첫날밤 강릉분원 연수원에서 제의한 건배사 ’우리가 주인이다‘가 귓가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후배들에게 좋은 연구소를 넘어 위대한 연구소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일 것이다.

Posted by KIST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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