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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KIST 소식(행사·연구성과)

찾아가는 나노트럭 (10.15)

 

 

나노과학자의 꿈을 싣고 달린다!

 

- KIST, 첨단 나노장비 실은 "찾아가는 나노트럭" 운영

 

우리원은 10월 15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과학기술지식 나눔과 교육기부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소재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첨단 나노장비 체험하게 하는‘찾아가는 나노트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나노트럭’은 과학기술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청소년들을 찾아가 일선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나노과학을 소개하고, 원자현미경(AFM), 전자현미경(SEM) 등 고가장비를 통해 실제 나노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전남 담양 한빛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 16개 학교를 순회할‘찾아가는 나노트럭’은 첨단나노장비 체험과 함께 신경호 박사(KIST), 고원배 교수(삼육대), 윤완수 박사(표준연) 등 국내 나노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동행하여 나노과학 특강 및 실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효과지속성을 위해 지난 8월에는 과학교사 30여명을‘2011 나노코리아 전시회’에 초청하여 나노과학 연수를 시행하였으며, 연수를 이수한 과학교사의 소속 학교 중 참여 희망학교를 지역별로 선발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IST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기획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과 나노계측 전문기업인 (주)코셈, (주)파크시스템스의 장비 후원 등으로 이뤄져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