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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주요연구성과 32] 암세포 잡아먹는 면역시스템 활성화로 기존 항암 면역 치료의 한계를 극복한다 더보기
친환경 핵심소재 기술개발로 온실가스 저감 기술 실용화 앞당긴다(연료전지연구센터 장종현, 박현서 박사) 친환경 핵심소재 기술개발로 온실가스 저감기술 실용화 앞당긴다. - 온실가스 저감 및 유용한 화합물 생산하는 고효율·고내구성의 촉매 제조기술 - 양산화 용이하여 신재생 전력에너지 활용한 이산화탄소 전환기술로 응용 기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이산화탄소(CO2)등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력에너지를 사용한 전기화학적 방법으로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동시에 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 같은 산업에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유용한 화합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이산화탄소 전환의 핵심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연료전지연구센터.. 더보기
[기고] 국방기술 혁신 열쇠 '공동·융합 R&D'(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이성호 박사) [기고] 국방기술 혁신 열쇠 '공동·융합 R&D' 1970년대 우리나라 무기 개발은 온전히 미국에 의존했다. 우리나라는 재래식 무기 개발을 위해 미국 라이선스를 구매했다. 한국 국방 규격은 미국 국방 규격(MIL-spec)을 그대로 번역해 제정했다. 미국 규격에 따라 우리나라 무기를 생산한 것이다. 이 방법으로 군수품을 제조하는 경우 미국에서 구할 수 있는 원료를 기반으로 제조해야 한다. 이에 따라서 수류탄의 폭발 지연 시간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간단한 점토도 다른 나라 원료를 사용하면서 성능이 저하되는 등 많은 문제에 직면했다. 그럼에도 선진국 기술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무기 개발에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국방 무기는 일반 소비 제품과 다르게 적용 분야 특성상 사람에게 위험한 제품이 많다. 이 .. 더보기
[포럼] 혁신 협력네트워크 구축 속도내자 [포럼] 혁신 협력네트워크 구축 속도내자 최근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트워'가 누적 관람객 1100만을 돌파했다. 앤서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신들과 초능력자들이 펼치는 활약상들을 150분 동안 촘촘히 담아냈다. 개봉 이후 2018년도 최고의 SF영화로 자리매김을 해 나가고 있다. SF영화는 단순 유희를 넘어, 시대에 따라 소재를 달리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도전의 원동력을 제공한다. 20세기 최고 인기 SF영화 주인공은 '로봇'(robot)이었다. 1897년 프랑스 멜리에스의 '어릿광대와 꼭두각시'로 시작한 로봇영화는 아톰, 터미네이터, 로보캅 등을 등장시키며 우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왔다. 하지만 21세기 들어 관심에서 밀려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SF영화가 먼 미래의 주인공을 등장시킨다는.. 더보기
음악에 맞춰 춤추는 접어서 만든 소프트 로봇(지능로봇연구단 임세혁 박사) 음악에 맞춰 춤추는 접어서 만든 소프트 로봇 - ‘적층형 자가접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진 소프트 로봇 개발 - 영화 대사, 오페라에 맞춰 유연하게 동작, 문화·예술분야 활용 기대 저가의 종이보드나 필름 등을 자르고 접어서 만드는 소형 로봇은 짧은 제작시간과 적은 제작비용, 대량생산 가능성으로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소형 로봇은 최근에 열이나 자기장, 습도변화 등에 의해 스스로 접히는 이른바 4D 프린팅* 기술과 접목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적층형 자가접기(additive self-folding)’ 라는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소프트 로봇**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산업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4D 프린팅 : 온도, 습도, 진동,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