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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

제2호 휴머노이드 로봇 ‘키보’ 등장 (10.27) KIST 제2호 휴머노이드 로봇 ‘키보’ 등장 -사람과 흡사한 얼굴표정을 지닌 국민 MC 로봇, 노래하고 춤추는 만능 엔터테이너 - 우리원은 오는 27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2011 개막식에서 감정교류가 가능한 쇼마스터 로봇 ‘키보’를 공개한다. 매년 200여개 이상의 로봇관련 기업 및 기관에서 개발된 로봇들과 원천기술들이 소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행사인 로보월드 2011에서, 올해는 특별히 세계 4개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개막식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한국대표 로봇으로 등장하는 우리원의 ‘키보’이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영선 국회의원 등 VIP 20명을 비롯한 전 세계 로봇 관계자들과 언론진이 참석할 이번 개막식에서 ‘키보’는 프랑스의 ‘나오’, 미국.. 더보기
KIST,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받아(10.26) KIST,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받아 우리원은 지난 26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2011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수여식에서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재개발 및 인재관리 능력이 우수한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여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우리원은 이번 인증제 획득에 따라 3년간 정부의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로고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Best-HRD School 전문교육을 통해 우수사례의 학습기회를 제공받을 뿐 아니라 해외 인재개발 우수기관 방문기회도 제공된다. 더보기
류춘수 이공건축대표 창의포럼 (10.19) 류춘수 이공건축 회장은 KIST 본관을 보면서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로 손꼽히는 그도 당신이 모셨던 김수근 선생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로워지는 모양이다.(KIST 본관의 설계자가 김수근 선생이다.)강연 도중 여러 차례 김수근 선생의 이름이 불려졌다. 회사이름인 ‘異空’인 것도 김수근 선생의 회사명 ‘공간’과 다른 공간이라는 의미와 그것을 넘어서는 Beyond Space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 ‘공간’을 넘어서려는 몸부림 안에는 큰 산과 같은 선생님의 존재감이 같이 녹아져 있는 듯 했다. 아이디어를 그리는 건축가 류춘수 회장은 본인이 지은 건축물과 설계도를 보며주며 강의를 시작했다. 건축물과 설계도 중간 중간 그림 몇 점이 섞여 있었다. 류춘수 회장은 아름다운 것을 보거나 번득.. 더보기
찾아가는 나노트럭 (10.15) 나노과학자의 꿈을 싣고 달린다! - KIST, 첨단 나노장비 실은 "찾아가는 나노트럭" 운영 우리원은 10월 15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과학기술지식 나눔과 교육기부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소재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첨단 나노장비 체험하게 하는‘찾아가는 나노트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나노트럭’은 과학기술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지방소재 청소년들을 찾아가 일선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나노과학을 소개하고, 원자현미경(AFM), 전자현미경(SEM) 등 고가장비를 통해 실제 나노의 세계를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전남 담양 한빛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 16개 학교를 순회할‘찾아가는 나노트럭’은 첨단나노장비 체험과 함께 신경호 박사(KIST), 고원배 교수(삼육대), 윤완수.. 더보기
경영리더십 포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 (10.12)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에 개항했다. 10살을 갓 넘긴 인천공항이 수십년 역사를 자랑하는 굴지의 공항을 제치고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700개 공항 중에서 6년 연속 1등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하버드 대학은 이런 인천국제공항의 경이적인 성과를 인정하여 이채욱 사장을 초청하여 ‘인천공항의 성공스토리와 전략’이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세계최고의 명문 하버드 대학이 인정한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나는 행운아 이채욱 사장은 공자의 말씀 ‘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 樂之者’을 인용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 즐기라고 했다. 연구 성과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즐겁게 연구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채욱 사장은 공자의 말씀에 자신의 철학 ‘樂之者 不如 運.. 더보기
2011 Seoul S&T 포럼 개최(10/5~8) 2011 Seoul S&T 포럼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및 KIST 본원에서 개최되었다. 금년으로 2회를 맞이하는 2011 Seoul S&T 포럼은 우리나라의 2009년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가입 및 국제사회의 한국 발전경험 전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하여, 과학기술 ODA 사업 개발 및 공여국, 수혜국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해외 수혜국 과학기술 ODA 사업 책임자 및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 및 과학기술 ODA 를 위하여 참가자 전원이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본 포럼은 세계 최초로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수혜국과 공여국의 책임자가 모여 동반성장을 위한 .. 더보기
센터장 및 주요보직자 워크숍(9.24~25) 센터장 및 주요보직자 워크숍 스킨십 강화를 통한 소통활성화를 목적으로 센터장 및 주요보직자 워크숍이 9.24~25 양일간 진행되었다. 첫째 날 일정은 인천에서 14시간 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가는 것이었다. 크루즈 급의 큰 배를 타고 한방에서 14시간을 항해하는 것은 워크숍에 참여한 거의 모든 보직자들에겐 새로운 경험이었다. 배에 승선한 후 ‘First-One-Best'이라는 교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출연기관인 우리 KIST가 국내 최고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위대한 연구소를 지향하는 새로운 비전 ’THE KIST, Making New History'와 교류프로그램의 명칭 ‘First-One-Best'이 너무 흡사했다. 지혜와 소통, 화합 3개의 장으로 구성된 교류프로그램은 완벽한 팀.. 더보기
김정운 교수 창의포럼 (9.21) 김정운 교수는 창조․창의성은 에디톨로지(Editology), 즉 편집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창조는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수많은 정보를 자신이 만든 주체적 맥락으로 재편집하는 것이라 했다. 황우석 교수 논문의 진실성을 검증한 사람들이 생명공학을 공부하는 카페의 회원이듯, 환율시장을 휘청하게 만들 정도로 만든 파장의 주인공이 미네르바라 불리는 전문대졸의 평범한 30대인 것처럼 이제 대학은 정보편집자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다. 그의 에디톨로지 이론에 따르면 모두가 세상을 뒤흔들 창조자가 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젊은 세대는 신문을 보지 않는다. 포털사이트가 편집한 정보만 본다. 한때 포털의 최강자가 다음이었지만 지금은 사이버 세상은 네이버가 지배한다. 네이버가 사이버세상의 .. 더보기
추석맞이 외국인의 날 행사 개최(9.7) 우리 원은 외국인 과학자 및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9월 7일 추석맞이 “Chuseok Celebration 2011”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과학자 및 국제 R&D 아카데미 (IRDA) 학생 및 가족, 지도교사, 활용책임자, 외교사절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원내 대식당 옆 잔디밭에서 전통복 체험 및 콘테스트, 혁필화, 민속놀이 체험, 세계태권도연맹의 태권도 시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 6시부터 문길주 원장 주최로 진행된 만찬행사에는 주한 네팔대사,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4명의 대사를 비롯한 총 10개국 11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였다. 이어.. 더보기
경영리더십 포럼 한비야 (9.2) 껄끄러운 호칭 문제를 단박에 정리했다. 선생님 혹은 팀장으로 불리는 것을 원치 않았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은 언니 혹은 누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분은 친구로 정리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에 대해서는 더욱 손사래를 친다. 자신도 매일매일 망설이고, 흔들리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란다. 자신이 좀 더 일찍 경험한 세상, 반 발짝 먼저 본 세상이야기를 언니와 누나의 심정으로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대한민국은 베이스캠프 전 세계가 나의 무대 한비야 누나가 준비한 특강의 키워드는 머리, 가슴, 손이었다. 그의 첫 번째 화두 ‘머리’ 는 세계지도다. 세계지도에 담긴 뜻은 삶의 관심과 무게, 사랑을 좁은 대한민국에 한정하지 말고 세계로 넓히라는 것이다 . 우리가 터 잡고 있는 대한민국이 베이스캠프라면 우리의 무대는 세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