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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news/Science Opinion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오우택 뇌과학연구소장)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전문 보기] 더보기
[시론]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시론]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뜨고 지는 '해'지만 사람들은 동트기 전부터 새 '해'를 보려고 산으로 바다로 향한다. 필자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면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보내며 새로운 결심을 하였다.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보러가듯이, 매년 이맘때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바로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쇼)이다.[...] [디지털타임스 기사보기] 더보기
[조선일보]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215]범죄자를 알아보는 기계 [조선일보]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15]범죄자를 알아보는 기계 마더 테레사, 슈바이처 박사, 이태석 신부. 그런가 하면 아돌프 히틀러, 이디 아민, 이완용. 분명히 같은 호모 사피엔스들이 어쩌면 이렇게나 다를 수 있을까? 선천적으로 완전히 다른 유전을 가지고 태어난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 경험과 교육이 우리의 도덕성을 좌우하는 것일까? 19세 이탈리아 범죄학자 체사레 롬브로소(Cesare Lombroso·1835~1909)는 범죄형 인간은 타고난다는 주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롬브로소는 유전적으로 덜 발달한, 아직 동물성을 지니고 있는 '야만적 인간'이 존재하며, 범죄자로 성장할 확률이 높은 그들은 신체적으로도 평범한 사람과 구별된다고 믿었다. [원문보기] 더보기
[머니투데이] [기고] 10년 명운 좌우할 리튬이차전지 [머니투데이] [기고] 10년 명운 좌우할 리튬이차전지 우리나라 전지산업의 향후 10년 명운은 리튬이차전지(LIB)의 에너지밀도를 결정하는 양극 및 음극소재 기술 확보 수준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리튬이차전지시장 규모는 2015년 212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모바일시장을 포함한 이동기기 등의 급격한 신장으로 600억달러를 넘게 될 전망이다. 이중 양극 및 음극소재 시장은 작년 45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26억달러로 가파르게 증가해 차세대소재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원문보기]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벌레와 곤충(昆蟲)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벌레와 곤충(昆蟲) 여러분은 ‘벌레’ 하면 무엇을 떠올리는가요? ‘벌레’라는 단어를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어른들은 크기가 작고 다리가 많으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동물을 떠올리며 얼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린아이들과 벌레를 이야기해 보면 매우 즐거운 표정을 짓곤 한다. 아이들은 작고, 귀여우며, 자기 손에 올려놓았을 때 살살 간지럼을 태우며 기어 다니는 동물을 생각한다. 어른과 아이들의 생각이 다른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이들은 동화책 등에서 예쁘고 귀여운 곤충의 애벌레, 특히 나비의 애벌레를 통해 벌레를 배우기 때문인 것 같다. [원문보기] 더보기
[매일경제] [기고] 창업 성공스토리 쓸 `작고 빠른 물고기` [매일경제] [기고] 창업 성공스토리 쓸 `작고 빠른 물고기` 얼마 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G20 과학기술혁신장관 회의에 참석해 커스티 덩컨 캐나다 과학부 장관과 면담했다. 원래 한·캐나다 간 과학기술협력협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덩컨 장관은 대뜸 한국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물어왔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야기를 했더니 30분 내내 그 얘기를 하다가 다음에 한국을 방문하면 혁신센터를 직접 들러보겠다는 말로 면담을 마무리했다. [원문보기] 더보기
[서울신문] [김 태의 뇌 과학]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가 [서울신문] [김 태의 뇌 과학]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가 우리는 매일 잠을 자고 ‘꿈’을 꾼다. 우리가 사는 24시간 중 꿈만큼 이해할 수 없는 현상도 드문 것 같다. 만약 우리가 꿈에 대해 더 알게 되면 뇌 기능을 이해하는 데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전문보기] 더보기
[한국경제] 정치바람 타는 과학기술에는 미래가 없다 [한국경제] 정치바람 타는 과학기술에는 미래가 없다 정치력에 연구과제 배분 좌우되는 풍토 / 일본은 정부가 이끌지 않고 뒷받침할 뿐 신진들의 연구저변도 보다 더 확충해야 / 박진우 최근 정국 혼란으로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과학기술계에서는 과학기술 정책의 유효성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이슈다. 여기에는 국가 과학기술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과학기술계의 교수, 이른바 ‘폴리페서’에 대한 논란도 포함된다. [전문보기] 더보기
[서울신문] [김진수의 바이오 에세이] 유전자 에디팅, 교정인가 편집인가? [서울신문] [김진수의 바이오 에세이] 유전자 에디팅, 교정인가 편집인가? “중국 과학자들이 인간의 배아를 편집했다”, “유전자 편집 과일, 슈퍼마켓 덮치다”와 같은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가 독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인간 및 동식물의 유전자를 쉽게 고쳐 쓸 수 있게 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관련 연구 성과가 소개되고 있다. [전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