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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매일경제] "스마트공장 전망 따지는건 시간낭비"…獨도 맨바닥서 출발(유럽연구소 황종운 단장) [매일경제] "스마트공장 전망 따지는건 시간낭비"… 獨도 맨바닥서 출발 독일연방인공지능연구소(DKFI)가 위치한 독일 서부 공업도시 자르브뤼켄. 1월 중순 4차 산업혁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을 찾았다. 한국보다 한참 앞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했으니 그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앞선 자의 여유 따윈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지 연구원들은 오히려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이들에게서나 풍기는 독기를 품고 있었다. 황종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스마트융합그룹연구단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제조업 부문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독일 국가정책)에 대한 연구는 진지하고 활발하다"며 "이들에게는 절박함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매일경제 기사보기] 더보기
[카드뉴스]우리나라 최초 해외 진출 공공연구기관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초 해외 진출 공공연구기관을 아시나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2시간. 기술 강국 독일에 대한민국 최초의 해외공공연구기관이 있습니다. 1996년 개소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KIST 유럽'입니다. 연구원 약 60여명.한국인 (50%), 독일 외 기타국가 (50%) 국내외 인력이 함께 연구를 하고 있는 이곳. 왜 하필 유럽일까요. '선진 고급기술의 현지 확보 및 국내 산업체로의 신속한 이전' 1996년 당시 우리나라 연구개발 활동의 주요과제는 ‘원천기술 개발·획득->전략적 이용’적극적인 국제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유럽연합에 현지법인 연구소 설립. "산업 스파이 아냐?""한국연구소요? 유럽연구소요?"“국내 연구기관 사업단 규모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력과 예산으로 뭘 할 수 있을까” 자국의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