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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디지털타임스] (포럼)감동 R&D의 출발점_윤석진 부원장 기고 (이 글은 윤석진 부원장님이 디지털타임스에 2월 26일 기고한 내용으로 링크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6000억 원과 600억 원. 이 두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는 분이 많으실 듯하다. 6000억 원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개폐회식에 사용한 예산이다. 베이징올림픽 개폐막식의 엄청난 규모와 화려한 연출에 모두 깜짝 놀랐다. 10년 전 기억이지만 저도 정말 깊고도 다양한 중국 문화에 눈이 크게 호사를 누렸던 기억이 남아 있다. 중국은 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G2로서 당당하게 세계 중심국가로 용솟음하는 기세를 보여줬다. 정말 중국다운 개막식이었다. 하지만 전 세계인이 공감하며 가슴에 새기는 감동이 있었다고는 기억되지 않는다. 600억 원, 평창올림픽 개폐막식의 예산이다. 10년 전 중국이 마련했던 예.. 더보기
[Dr.Jung's R&D Clinic] 6. 파인만 알고리즘(2)_정종수 기자 지난 칼럼에서 필자가 파인만 알고리즘을 설명하면서 단계 1 ‘문제를 쓴다’를 제치고 단계 2 ‘열심히 생각한다.’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했습니다. 이제는 미루어둔 단계 1 ‘문제를 쓴다’, 즉 연구주제 선정을 다룰 차례입니다. [ 파인만 알고리즘 단계 : 1. 문제를 쓴다 ] 파인만 알고리즘을 다시 써 봅니다. 1. 문제를 쓴다. 2. 열심히 생각한다. 3. 답을 쓴다.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그럼 단계 1 ‘문제를 쓴다’에서, ‘문제를 쓴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 독자들이 연구를 처음으로 하기 시작할 때, 직접 ‘문제를 쓴’ 기억이 있으신.. 더보기
과기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 발표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향후 5년 간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과기인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충과 세상연결 강화'라는 비전과 함께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미래인재 육성 강화를 위해 미래일자리 예측·인력수급전망 등을 바탕으로 산업계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미래 인재상, 필요역량을 제시하고 올해 2개 인재육성모델 시범개발을 추진한다. 인재육성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될 '현장수요 기반 이공계 육성지원계획(가칭)'에 담을 예정이다. KAIST 등 4개 과.. 더보기
소변 '엉킨 유전자' 비밀 풀었더니 '전립선 환자 문의 빗발' 이관희 KIST 박사, 극미량 소변으로 전립선암 진단기술 개발 미국 국방성도 기술에 관심···"오진율 높은 전립선암, 정확 진단기술 개발할 것" "전립선암 발병률은 과거 10위에서 최근 4~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고령화가 되면서 발병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진단법은 정확률이 떨어져 과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진 비율을 줄이고 전립선암 맞춤형 치료법이 필요한 이유죠." 이관희 KIST 의공학연구소 생체재료연구단 박사는 최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극미량의 소변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성과 보도가 나간 후 연구실로 문의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온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묻는 전화도 많지만, 본인이 전립선암이 맞는지 아닌지를 진단해 달라는 문의.. 더보기
[Dr.Jung's R&D Clinic] ‘에디슨처럼 연구한다’는 말은 칭찬?_정종수 기자 더보기
[카드뉴스]지하철에 외계인이 나타났다! '사이언스 스테이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카메라로 비추니 우스꽝스러운 외계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체…. 사실은 외계인인 걸까요. 외계인은 사실 ‘트릭윈도우 ’였습니다. 과학기술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속임수죠. 이 재미있는 속임수를 보고 싶다면? 6호선 상월곡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KIST가 위치한 상월곡역이 '사이언스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계최초 지하철 과학관 전시관으로 체험장, 강연장, 대화형 미디어, 과학동화 구현 등 과학을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한층 한 층 살펴볼까요. 지하 3층 지하철을 내리자마자 도착하는 지하 3층에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터치스크린을.. 더보기
[환경일보] 4차 산업 혁명 대비한 과학기술 거버넌스 개혁 [환경일보] 4차 산업 혁명 대비한 과학기술 거버넌스 개혁 급변하는 기술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관리 전문기관 등 과학기술계 행정조직에 대한 개편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반도선진화재단, 융합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한 ‘제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거버넌스 개혁’ 세미나가 열렸다. 발표자들은 연구관리 기관의 행정조직이 지나친 규제와 통제 중심으로 혁신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환경일보 기사보기] 더보기
[전자신문] [신년기획] 출연연 50년... 확대·변화하며 국가 성장동력 마련 [전자신문] [신년기획] 출연연 50년... 확대·변화하며 국가 성장동력 마련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 배경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이 있다. 1960년대에 변변한 기술도 연구개발(R&D) 환경도 없던 척박한 곳에 과학 기반을 세운 것이 출연연이다. ◇KIST부터 시작한 출연연 역사…국가R&D 틀 확립 출연연의 역사는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소(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만들어지면서 시작됐다. KIST는 베트남전 파병을 조건으로 미국으로부터 받은 원조금이 모태다. 정부 주도의 경제 개발이 주를 이루던 1960년대에 과학 기술을 통해 경제 산업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과학이 곧 경제 성장 원동력`이라는 과학 입국 철학도 반영했다.[...] [전자신문 기사보기] 더보기
[KIST주요연구성과⑮] 태양전지·민증 속에 KIST 기술이?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IITP, KIST 유럽연구소와 ICT 연구개발 평가 등 업무협약 체결 IITP, KIST 유럽연구소와 ICT 연구개발 평가 등 업무협약 체결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KIST 유럽연구소는 연구개발 기획 평가관리 인재양성 기술사업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그 소식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타임스 기사보기]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언론사 명을 클릭하세요] 아주경제 전자신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