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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블록체인 기술 전망 더보기
[人sigh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 더보기
미세먼지 제거용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 분리막 개발(양자응용복합소재연구센터 장세규 박사) 초미세먼지, 재활용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로 잡는다 - 나노필터에 걸린 초미세입자를 고온의 열로 태워 재사용 가능한 필터 개발 - 향후, 기존 일회용 필터를 대체할 재활용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로 활용 기대 최근 미세먼지가 한국을 강타해 역대 최악의 공기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주로 공장, 자동차,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유기 탄화물로 폐 기능 장애 등 인체 유해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 :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약 백분의 일) 이하인 입자, 특히 지름이 100nm(나노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약 십 만분의 일) 이하인 입자는 초미세먼지로 분리되나 국내에서는 2.5μm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라 통칭함 미세먼지는 화석 에너지 소비에.. 더보기
온도차를 전기로 생산하는 고효율 열전소재 공정기술 개발(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김진상 박사) 온도차를 전기로 생산하는 고효율 열전소재, 이제 효율적인 압축공정으로 제조한다. - 외부 불순물 첨가 없이 재료의 변형으로 열전 반도체의 전기적 성질 제어 - 열전 반도체 재료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새로운 공정 기술 개발 열전 반도체는 주변의 열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꾸거나, 전기로 소재를 직접 냉각하는 전자냉각 시스템(소형냉장고, 자동차 시트쿨러, 정수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IoT 소자와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열전 반도체의 냉각 및 발전 효율은 전적으로 재료의 성능에 좌우된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열전반도체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에 필요한 새로운 공정 방법으로 고효율의 열전소재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 더보기
[시론] 과기 융합생태계 활성화돼야(이광렬 기술정책연구소장) [시론] 과기 융합생태계 활성화돼야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난 2월 25일 16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직도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있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보드, 컬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들은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개·폐막식 등 여러 행사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전 세계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면에는 첨단과학기술이 일등공신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개폐회식을 포함해 올림픽 기간 중 보여준 '융합'의 힘은 놀라웠다. 1218대 드론 오륜기와 300대의 드론 수호랑, 증강현실이 기반이 된 천상열차분야지도 등 이번 개폐회식 공연은 예술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융합의 집.. 더보기
[특별기고] '갈라파고스 코리아'가 되지 않으려면(이병권 원장 기고) [특별기고] '갈라파고스 코리아'가 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가 화두다. 총리가 직접 나서 혁신현장을 누비며 진두지휘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역행하는 해묵은 규제사슬이 '다이내믹 코리아'를 혁신과 동떨어진 '갈라파고스 코리아'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우려 때문일 것이다. 이제 더 이상 경이적인 기술발전 속도를 기존의 규제 틀과 정책 시각으로는 따라잡기 어려워졌다. 정부가 연구개발(R&D) 현장과 소통을 통해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은 그래서 큰 의미가 있다. 아직 열기가 채 가라앉지 않은 가상화폐 논란은 앞으로 신기술이 만들어낼 거대한 변화의 시작에 불과하다. 자율주행차, 유전자 치료,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기술이 바꾸게 될 산업 지형과 우리 삶의 모습은 그 형태.. 더보기
[ET단상] 4차산업혁명의 초석이 될 전기화학(에너지저장연구단_조원일) [ET단상] 4차산업혁명의 초석이 될 전기화학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돼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얼마 전 막을 내렸다. WEF는 전 세계가 고민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다. 세계 석학과 리더의 담론을 모은다. 최근 몇 년 동안 4차 산업혁명을 중점 의제로 기술혁명이 가져올 영향을 다각도로 고민했다. 올해 WEF는 '분절된 세계에서 공유 미래 창조'를 주제로 분절된 세계를 이어 주는 구조를 제안했다. 분절된 세계는 어떻게 이을 수 있을까. 우선 지리상의 거리를 이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자율주행차가 연상된다. 정보를 주고받는 센서, 이를 이어 주는 통신 네트워크를 떠올리는 것도 자연스럽다. 많은 정보를 분류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 더보기
KIST 우성훈 박사, 美 포브스(Forbes)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 30인’에 선정 KIST 우성훈 박사, 美 포브스(Forbes) 발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 30인’에 선정 - 미(美) Forbes 발표, ‘30 Under 30 Asia’ Healthcare & Science 부문에 선정 - KIST 우성훈 박사(28세), 차세대 초저전력·초고속 스핀 전자소자 연구로 주목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27일(화, 한국시간) 미국의 3대 경제잡지 중 하나인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18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2018 Forbes 30 Under 30 Asia)’ 헬스케어 & 과학 부문에서 KIST 스핀융합연구단 우성훈 박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우성훈 박사를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젊은 리더로 선정한 이유에.. 더보기
[창의포럼] 춤춰라, 희망이 온다(팝핀현준) 압구정동에 웬... 배고픈... 거지가 나타나다... (3월 창의포럼 후기) 2018년 3월 창의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춤통령이라 칭할수 있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을 초청했다. 그는 1979년 서울에서 출생하셨으며 12살때 팝핀댄스에 빠져 30년 가까이를 이 춤에만 매달려 살았다고 한다. 어린나이에 가난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상을 비관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춤에 매진하여 오늘날 공연계술계 최고의 춤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룹 ‘영턱스클럽’ 객원멤버, 댄스팀 ‘바이닉 주노’ 멤버로 활동했다. 그리고 6집의 음반을 발표 했으며 팝핀현준아트컴퍼니 대표를 역임했다. 2007년에는 'One &Only' 저서를 출간했고, 2012년 평창동계 스페셜 홍보대사, 2013년 제 12회.. 더보기
상온에서 작동하는 공기전지 기술 개발(에너지저장연구단 이중기 박사) 상온에서 작동하는 액체 금속-공기전지 기술 개발 - 섬유실 내 갈륨/인듐 공융 금속전극물질 주입, 고신축·탄성의 웨어러블 전지개발 - 기존 금속-공기전지보다 2배 이상 출력, 다양한 형상 구현 가능 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전자제품에 결합될 전지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웨어러블 전지에 요구되는 특성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에너지밀도와 출력특성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또한 의복 기능과 동일하게 신축성, 유연성도 높아야하고 심지어는 세탁까지도 가능한 특성을 지니면서도, 발화 가능성이 없어야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섬유실 내부에 액상의 전극물질을 주입하여 기존 섬유제품과 동일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기에너지의 저장 특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