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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점 기반 차세대 태양전지, 손실없는 고전압 출력 가능성 열었다(계산과학연구센터 김동훈 박사) 양자점 기반 차세대 태양전지, 손실없는 고전압 출력 가능성 열었다. - KIST-MIT 공동 연구진, 양자점 태양전지의 출력전압 손실의 원인 규명 - 향후, 출력전압 최대 180%까지 상승 기대,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 양자점(Quantum Dot) 태양전지는 저렴한 공정비와 훌륭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태양전지 소자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양자점 태양전지의 출력전압이 유독 낮아 상용화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양자점 태양전지의 출력전압 손실의 원인을 규명하여, 고전압 출력 가능성을 제시하여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계산과학연구센터 김동훈 박사팀은 미국 MIT 제프리.. 더보기
최적화된 식물공장 재배기술로 항암성분 높아진 케일 대량 생산한다(SFS융합연구단 노주원 단장) 최적화된 식물공장 재배기술로 항암성분 높아진 케일 대량 생산한다. - 기존 노지생산 대비 케일 뿌리의 항암성분 증대된 식물공장 양액 재배조건 규명 - 향후 고부가가치 천연물 식의약품 원료의 안정적 수급 및 원료 표준화에 기여 인공광형 식물공장은 외부환경과 차단된 공간에서 환경조절을 통해 식물을 재배하는 시스템으로 노지와 달리 식물의 생육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어 균일하고 안정적으로 식물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식물공장 시스템은 식의약품 원료와 같은 고품질의 고부가가치 식물을 표준화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스마트팜솔루션(SFS) 융합연구단 노주원 박사팀은 산업화 유망 기능성식물의 표준화된 원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스마트 식물공장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지난 2.. 더보기
KIST-KOICA, VKIST(한·베트남과학기술연구원) 착공식 개최, 文 대통령 참석 KIST-KOICA, VKIST(한·베트남과학기술연구원) 착공식 개최, 文 대통령 참석 - KIST, 과학기술 모델 전수 및 양국 과학기술 교류협력 발판 마련 - 한·베트남 중소기업 교류 부대행사 개최 한국국제협력(KOICA, 이사장 이미경)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원장 금동화)와 공동으로 2018년 3월 22일(목) 오후 베트남 하노이 호알락하이테크파크에서 VKIST 설립지원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Vietnam-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설립지원 사업은 베트남 정부에서 2020년까지 선진 공업국 건설을 목표로, 과학기술 진흥 집중 전략 채택하면서 2012년 .. 더보기
KIST 유럽, 제3차 ‘화학물질 규제 대응 INFODAY’ 개최 KIST 유럽, 제3차 ‘화학물질 규제 대응 INFODAY’ 개최 - 독일 기업 대상 국내 화학물질 관련 규제 대응 가이드라인 제시 - 한국 수출 희망 현지 기업 지원을 통한 한-독 산업 협력 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의 독일 현지법인 KIST 유럽연구소(KIST 유럽, 소장 김준경)는 3월 15일(목)(현지시간) 독일 본(Bonn)에서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Bonn) 분관과 공동으로 「제3차 2018 K-REACH & K-BPR INFODAY」를 개최하여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정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orean-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더보기
KIST 연구진이 규명한 ‘스커미온’의 직진운동, 초저전력 차세대 스핀 메모리가 온다(스핀융합연구단 우성훈 박사) KIST 연구진이 규명한 ‘스커미온’의 직진운동, 초저전력 차세대 스핀 메모리가 온다.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선정과제로 수행, ‘스커미온 직진운동’ 최초 구현 - 향후 스커미온 기반의 초저전력 스핀 메모리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2009년 처음 발견된 소용돌이 모양의 스핀 구조체인 ‘스커미온(Skyrmion)’*은 특유의 위상학적 안정성과 작은 크기, 효율적인 움직임 등으로 인해 초고밀도, 고속력 차세대 메모리 소자의 기본 단위로 학계에서 매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스커미온의 위상학적 특징 중 하나인, ‘스커미온 홀 효과(Skyrmion Hall effect)’**로 인해서 스커미온의 운동을 원하는 방향으로 제어할 수 없었고, 따라서 외부에서 인가하는 전류의 방향 그대로 움직이는 ‘스커미온.. 더보기
차량의 하중으로 전기를 만드는 압전 발전장치 개발(전자재료연구단 강종윤 박사, 김상태 박사) 도로를 지나가면 전기 생산? 차량 하중으로 전기 만드는 압전 발전장치 개발 - 친환경 소재로 구현, 고내구성·고출력의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개발 - 시험도로 적용으로 발전 특성 입증 및 상용화를 통한 세계시장 주도 기대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은 상당량의 에너지를 노면의 진동, 변형, 열에너지로 소비한다. 이러한 에너지는 차량 외부에서 소비되어 그동안은 버려지는 에너지로 취급되어 왔다. 이렇게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여 수확하는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기술은 현재 떠오르는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도로에서 전기 생산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소재를 이용한 고내구성의 압전 발전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 더보기
[人sight] 홍릉 TRAIN 사업을 듣는다 더보기
[R&D In&Out] 주요 과학기술 정책 및 현안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포스트 평창' 제2의 도약 기회로(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포스트 평창' 제2의 도약 기회로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아서인지 유달리 빨리 지나간다. 설 명절이 대부분 2월에 있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올리고, 연휴를 즐기다보면 어느 사이에 봄과 함께 3월이 찾아오곤 한다. 그러나 올해 2월은 여느 때와는 다르다. 평창 동계 올림픽 때문이다. 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이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들의 눈부신 기량을 보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을 것이다. 쇼트트랙처럼 한국이 강세를 보였던 종목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새롭게 주목받게 된 종목들도 많다. 루지, 스켈레톤, 컬링 등의 종목은 이번 .. 더보기
[CAT's MEOW] 문화-기술 어디까지 왔나?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문화기술(전통문화과학기술연구단) 제1화 KIST 전통문화과학기술연구단을 찾아서...한호규 박사님 편 RED GAYAGEUM : 소재와 기반기술 세계화가 가속화 되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있는 현 시점에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은 시너지를 내며 상승곡선을 그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이것은 우리 일상으로 깊숙이 파고들어 불가분의 관계를 갖게 되었다. 이에 문화-기술에 대한 첫 번째 주제인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문화기술’에 대해 알아보고자 KIST 전통문화과학기술연구단을 책임지셨던 한호규 박사님을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박사님. 문화-기술 중에서도 전통문화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계신데요. 기사를 찾아보니 옻칠과 전통주, 4차 산업혁명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