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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인사이드] 제 8회 국민안전기술포럼 제 8회 국민안전기술포럼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4기 한혜성, 이동건입니다. 지난 6월 22일 수요일, 저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8회 국민안전기술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주최,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주관,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지진재해 대비기술,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국내 지진 발생현황 및 특징을 진단하고 과학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부터 그 생생한 현장을 저희와 함께 살펴볼까요? 행사가 진행되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앞 로비모습입니다. 중요한 행사인 만큼 이번 포럼의 참석자는 대부분 사전등록을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미스터리한 뇌 미스터리한 뇌 (The Mysterious Brain) 머릿속의 작은 우주라 불리는 뇌에 대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자신의 육체가 더는 이 세상에 없지만, 의식이 컴퓨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인간처럼 다양한 감정을 가진 기계를 생각해보셨나요? 곧 그 의문이 풀리실 것 같은데요. 영화 트랜센던스에서 이러한 모습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트랜센던스(Transcendence)라는 단어가 낯설 수 있는데요. 트랜센던스는 초월성이라는 뜻입니다. 이 영화에선 인류가 수억 년에 걸쳐 이룬 지적능력을 초월하고 자각능력까지 가진 슈퍼컴 ‘트랜센던스’의 완성을 목전에 둔 천재 과학자 ‘윌’이 등장합니다. 윌은 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멸망이라 주장하는 반(反) 과학단체 ‘RIFT’의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게.. 더보기
[밀착취재 KIST를 보다] KIST 과학탐방프로그램 더보기
[KIST인 생활탐구] 로봇연구단 이종우 연구원 안녕하세요! KIST 서포터즈 4기 조규철, 박지은입니다. 저희는 앞으로 KIST내 연구원님의 생활과 직무를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4월의 첫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로봇연구단의 ‘이종우 연구원님’입니다. 공대생인 저희에겐 굉장히 흥미롭고 반가웠던 인터뷰였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Q1. 안녕하세요! 연구원님의 짧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로봇·미디어연구소 내에 로봇연구단에서 연구하고 있어요. 특히 이족보행 로봇의 여러 가지 요소 중 어떻게 걸을 것인지에 대해 기존의 방식과는 약간 다르게 연구하고 있어요. Q2. 이족보행 로봇을 연구하신다고 하셨는데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의 로봇은 시간에 따라 발목, 엉덩이, 무릎의 각도변화를 미리 입력해서 경로를 바꿔주는 식으로 관절의 위치.. 더보기
[KIST 인사이드] 창업SCHOOL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4기 한혜성, 이동건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지난 5월 24일, 저희는 서포터즈 4기의 첫 시작이라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취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KIST가 성공적인 창업스타트를 위해 마련한 ‘2016 KIST 창업 SCHOOL' 이었는데요, 14시부터 16시까지 빨간 KIST 조형물이 돋보이는 건물인, 국제협력관 제 1회의실에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총 5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저희는 4주차 프로그램인 R'FN 허양일 대표의 ’Exit 전략‘ 강연에 참여했습니다. 그럼 잠깐! ‘2016 KIST 창업 SCHOOL'에 대해 먼저 간단히 알아볼까요? 현장에.. 더보기
[KIST 주요연구성과⑧]KIST, 가발 만들다?…최장기 연구개발 '키슬론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엣지 오브 투모로우 Wearable? Valuable! 어느덧 ‘스마트폰’은 손에서 뗄 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닌 ‘착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 기기와 인간이 한몸이 되고 있다.’ 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출처: 구글 이미지,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 더보기
사회성 떨어져도 천재성 높은 자폐? "뇌 비밀 우리가 푼다" 김진현 KIST 박사, HFSP 연구비 지원대상자 선정쥐여우원숭이 뇌 신경망지도 구축…신경질환 원인 분석 치료법 제시 작은 동양소녀가 독일의 한 연구소를 찾았다. 독일어를 배운 적도 없는 이 소녀가 베를린 행 비행기를 탄 것은 이곳에서 박사학위를 해야겠다는 의지 하나 때문이었다. 사전약속 없이 연구소를 찾아온 그녀를 비서가 저지했지만 이를 지켜보고 있던 독일 연구자의 권유로 독일에서의 연구생활이 시작됐다. 작은 약 하나가 우리 뇌를 컨트롤하는 것에 호기심을 느껴 뇌 과학 연구에 뛰어든 과학자. 김진현 KIST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이야기다. "당시 우리나라 연구자들은 미국유학에 익숙해 미국 연구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더 다양한 시선으로 과학을 바라보고 연구문화 등을 접해보고 싶어 전통과학기술을 연구.. 더보기
연구성과에 순우리말 붙이는 외국인 과학자 "한글 알리고싶어" 브래들리 박사, 뇌 활동 시각표현 가능 '형광전압센서' 개발 '파도·소나기·나비' 등 "기술 특이성 설명 위해 한국 전래동화 즐겨 읽어" "형광전압센서 개발 통해 뇌의 작동원리 시각적 표현 목표“ KIST 뇌과학연구소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의 브래들리 베이커 박사는 연구개발성과에 순 우리말 이름을 붙인다. 5년 전 한국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하면서 만든 룰이다. "한국 전래동화를 즐겨읽는다"는 그는 책을 통해 혹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이름을 붙이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지원 받아 연구를 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한글이름이 붙여진 성과가 다양한 곳에 알려지는 일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쁜 일이다." 브래들리 박사는 뇌의 활동을 시각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형광탐침(형광전압센서)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 더보기
[창의포럼] 최현석 셰프 (박병수 기자)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이른바 ‘요섹남’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이 대세다. 고단한 일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음식을 만들거나 먹으면서 치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리관련 방송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KIST도 이런 시대적 조류에 발맞춰 ‘허세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를 창의포럼 강사로 모셨다. 세프는 프랑스어 ‘셰프 드 퀴진(chef de cusine’에서 유래된 호칭으로 주방의 지휘하는 사람이다. 프랑스 왕정 시대에는 왕의 왕관 높이에 버금가는 모자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셰프였을 만큼 셰프는 아무나 넘볼 수 없는 자리였다. ‘허세 셰프’의 허세가 역사적 근거가 있는 허세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그의 강의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요리의 기본을 배우다 공부 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