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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카드뉴스]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KOREA! 이제 우리가 나서겠습니다! 화살표를 클릭해 오른쪽으로 넘겨서 보세요 모바일용으로 카드뉴스 보기 1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KOREA! 이제 우리가 나서겠습니다! 2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과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3 10시간 이상 비행 한국 아프리카 ‘아프리카 4개국 대학 총장 및 교수진, World Bank 과학기술·교육 담당자 등 총 17명’ 긴 비행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KIST를 방문했는데요. 이들은 왜 KIST에 온 걸까요? 4 한국을 찾은 이유? 참가자 대상 한국 경제발전 경험 및 KIST 설립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KIST는 지난 2015년부터 개발도상국 초청연수 일환으.. 더보기
장내 면역세포 관여하는 '마이크로RNA' 발견 상피내 림프구 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miR-150의 역할. 국내 연구팀이 장내 면역세포에 관여하는 마이크로RNA를 발견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면역치료제융합연구단 김태돈 박사 연구팀이 'miR-150'이라는 유전물질이 장내 면역체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내 면역체계에서는 소장 내 상피내 림프구(intraepithelial lymphocytes·IEL) 세포의 분화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장내 표면 점막의 상피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IEL은 장내에 병원성 물질이 들어와 감염되면 이에 반응해 여러 종류로 분화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연구팀은 이런 과정에 'miR-150'이라는 마이크로RNA가 관여하는 사실을 밝혀내고, m.. 더보기
난청 환자 위한 '스마트 보청기' 핵심 기술 개발 스마트 보청기를 이용한 다양한 정보 통신기기와의 연동. 국내 연구진이 무선통신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환경 자동 인식이 가능한 '스마트 보청기'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박영진 융복합의료기기연구센터 책임연구원팀이 무선충전, 스마트 기기 연동 등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보청기(KERI-Smart Hearing Aid)' 핵심 기술을 개발, 음향제품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했다고 25일 밝혔다. 난청은 고령에 따른 노인성 난청뿐만 아니라 이어폰을 통한 시끄러운 음악소리, 각종 소음 등에 노출되는 소음성 난청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난청 해결을 위해 보청기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보청기는 복잡한 유통구조와 6개 해외업체 시장 장악 등으로 기기당 가격이 수 백만 원대에 달해 환자 부담.. 더보기
과기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 발표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또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향후 5년 간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을 위한 중점과제를 담은 '과학기술인재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과기인의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충과 세상연결 강화'라는 비전과 함께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미래인재 육성 강화를 위해 미래일자리 예측·인력수급전망 등을 바탕으로 산업계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미래 인재상, 필요역량을 제시하고 올해 2개 인재육성모델 시범개발을 추진한다. 인재육성 모델은 내년 상반기 중 발표될 '현장수요 기반 이공계 육성지원계획(가칭)'에 담을 예정이다. KAIST 등 4개 과.. 더보기
[카드뉴스] 과학자를 꿈꾸는 당신! 여름방학엔 KIST로 오세요~ #1 KIST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한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고등학생을 초대해 약 2주간 'KIST 고교생 사이언스캠프'를 개최한 것이죠. (7월 24일~8월 4일) #2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40여 명. 이들은 ▲신경교세포연구단 ▲환경복지연구단 ▲스핀융합연구단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 ▲특성분석센터 등 총 5개 연구단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3 캠프를 위해 적극 나선 사람들은 연구자들입니다. 단순 견학과 강연식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연구자들이 직접 강의하고 토론하며, 과학도들의 진로 전반에 대한 멘토 역할을 했습니다. #4 "평소에 보기 어려운 장비들로 직접 실험하니 너무 즐거워요!" 실제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연구장비로 실험해보는 시간. 과학자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 등. 과학자.. 더보기
[시론] 위기의 `과기 한국`, 재도약전략 다시 짜자(장준연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시론] 위기의 `과기 한국`, 재도약전략 다시 짜자 안과 밖이 모두 답답하다. 안으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년 10월 최순실 씨의 개인 태블릿PC에서 청와대 기밀문건들이 발견된 이후 우리 국민들은 매일같이 쏟아지는 어두운 뉴스에 충격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계속되면서 사회와 경제의 활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혼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계로 번지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에 우려와 환영의 목소리가 교차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부회장의 구속이 자칫 국가신용도와 경제발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잘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이번 기회에 그동안 만연해온 재벌의 부정부패, 정.. 더보기
[KIST 주요연구성과 22] 운동선수 약물검사와 인공 장기 기술 더보기
소변 '엉킨 유전자' 비밀 풀었더니 '전립선 환자 문의 빗발' 이관희 KIST 박사, 극미량 소변으로 전립선암 진단기술 개발 미국 국방성도 기술에 관심···"오진율 높은 전립선암, 정확 진단기술 개발할 것" "전립선암 발병률은 과거 10위에서 최근 4~5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고령화가 되면서 발병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진단법은 정확률이 떨어져 과진료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진 비율을 줄이고 전립선암 맞춤형 치료법이 필요한 이유죠." 이관희 KIST 의공학연구소 생체재료연구단 박사는 최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지난달 '극미량의 소변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성과 보도가 나간 후 연구실로 문의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온다.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묻는 전화도 많지만, 본인이 전립선암이 맞는지 아닌지를 진단해 달라는 문의.. 더보기
마우스와 '동고동락' 연구자들..."치매 치료 성큼" 박기덕 박사 '치매환자 기억력·인지 장애 개선' 후보 약물 개발 "리스크 높은 약물개발...출연연 중심주도 '사회문제 해결'해야"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사라져 언어능력, 인지기능 등이 악화되어 나를 잃어가는 병 치매.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고통스러워 치매 질환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는 다른 환자의 보호자들에 비해 화병, 우울증, 면역저하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치매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7%에 달한다. 2030년께 가족을 포함한 치매고통인구는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치매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2015년 12조원에서 2030년 39조로 예상했다. 발병률은.. 더보기
[카드뉴스] 과학기술 역사 한눈에...'KIST 역사관' 어떻게 달라졌나 가보니? 1꽃과 나무가 우거진 KIST 둘레길.이곳을 걷다 보면 KIST 역사관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2역사관은 지난 2006년 2월 KIST 40주년을 맞아 개관했습니다.이전에는 대통령이나 귀빈들이 묵는 영접실로 쓰였던 곳으로, KIST의 역사를 함께한 건물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져 잘 보이지 않지만, 2층 테라스에서 KIST의 전경을 내려다보며 귀빈들이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네요. 3개장한지 10년째가 되는 2016년 KIST 역사관은 새단장을 위한 공사를 시작, 올해 초 재개관하였습니다. 더욱 풍부한 볼거리로 돌아온 역사관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41층-50년 역사관 1층은 KIST 탄생부터 현재까지 주제별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영상자료까지 더해져 볼거리도 풍성해졌습니다. 51층-포토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