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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KIST, 고효율·저가형 촉매 원천기술 개발로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기여 - 고가의 귀금속 촉매 대체할 저렴한 니켈계 촉매 사용으로 수소에너지 경제성 향상 - 친환경 물 분해과정을 통한 수소에너지 상용화 및 보급화에 기여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국내 연구진이 물의 전기분해방법으로 수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촉매의 원료를 저렴하고 내구성이 높은 니켈계 화합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 사용했던 고가의 귀금속 촉매 비용보다 약 100배 저렴하고 성능은 거의 동일하여 수소 에너지 상용화에 한발짝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와 KIST 한-인도협력센터 이승철 박사는 물 분해를 통한 수소 발생 반응과정에서 고결정성 인화니켈 나노선 화합물을 .. 더보기
온도차를 전기로 생산하는 고효율‘열전소재’개발(백승협, 김진상 박사팀) - 열전 반도체의 전기적 성질을 나노구조로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 - 고효율 열전 반도체의 새로운 생산 방법 제시 열전 반도체는 주변의 열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바꾸거나, 전기로 소재를 직접 냉각하는 전자냉각 시스템(소형냉장고, 자동차 시트쿨러, 정수기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IoT 소자와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소재의 구조 제어만으로 열전 반도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김진상 박사 공동연구팀(제1저자 김광천 연구원, 박사과정)은 대표적인 열전 반도체인 비스무스 텔루라이드* 소재의 성능을 좌우하는 전자 농도를 외부 불순물을 첨가하지 않고 소재의 미세구조 조절로 .. 더보기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NANO KOREA 2016 심포지엄 (함소라 기자) ‘나노(nano)’라는 단어의 정의를 알고 계신가요? ‘나노’란 ‘난쟁이’를 뜻하는 그리스어 나노스(nanos, Νάνος)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나노 기술은 아주 미세한 부분을 다루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의는 10억 분의 1미터인 나노미터 단위에 근접한 원자, 분자 정도의 작은 크기 단위에서 물질을 합성하고 제어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나노기술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습니다. 정보, 통신, 의료, 생명공학, 환경, 에너지 분야 등에 사용되고 있고 여러 학문과 연계된 합동연구들도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나노기술이 생소하게 느껴지신다면 예를 한 번 살펴볼까요?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성능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메모리 소자는 대표적인 나노기술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