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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마우스와 '동고동락' 연구자들..."치매 치료 성큼" 박기덕 박사 '치매환자 기억력·인지 장애 개선' 후보 약물 개발 "리스크 높은 약물개발...출연연 중심주도 '사회문제 해결'해야" 최근 기억부터 서서히 사라져 언어능력, 인지기능 등이 악화되어 나를 잃어가는 병 치매.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들도 고통스러워 치매 질환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커지고 있다. 치매환자 보호자는 다른 환자의 보호자들에 비해 화병, 우울증, 면역저하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국에서 치매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17%에 달한다. 2030년께 가족을 포함한 치매고통인구는 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치매로 인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2015년 12조원에서 2030년 39조로 예상했다. 발병률은.. 더보기
[KBS] ‘내몸 안의 GPS’ 장소세포…감각까지 기억한다(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세바스찬 로이어 박사) ‘내몸 안의 GPS’ 장소세포…감각까지 기억한다 [...] 세바스찬 로이어(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뇌과학연구소) : "장소세포의 작동원리는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주요 지점을 감각적으로 인식하는 세포였고, 다른 하나는 위치 좌표를 인식하는 세포였습니다." 장소세포 연구는 지난 2014년 노벨상을 받은 뇌과학의 핵심 주제입니다.[...] [KBS 방송보기] [다른 언론사의 보도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언론사 명을 클릭하세요] Science Times 매일경제 전자신문 아시아투데이 - - 더보기
내 몸의 GPS, 공간과 상황을 인지하는 장소 세포의 매커니즘 규명(기능커넥토믹스 세바스찬 로이어 박사) KIST 뇌과학연구소 외국인 유치과학자, 장소 세포의 공간적, 감각적 기능 규명 트레드밀 활용 쥐 실험을 통해 물체에 대한 장소세포의 활동 기록·관찰 뇌의 해마(hippocampus)는 우리가 경험하는 사건을 기억하는데 필수적인 뇌 영역이다. 해마에 있는 각 세포가 우리가 있는 특정위치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장소 세포’(place cell)라고 일컫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내 몸 안의 GPS, 장소 세포에 대한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뇌과학연구소 세바스쳔 로열 박사(Sebastien Royer)는 KU-KIST 학연프로그램을 통해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심리학과 최준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공간과 사건/상황을 인지하고 기억하는 장소 세포의 기작(매커니즘)을 규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