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섹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의포럼] 최현석 셰프 (박병수 기자)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이른바 ‘요섹남’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이 대세다. 고단한 일상,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음식을 만들거나 먹으면서 치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리관련 방송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KIST도 이런 시대적 조류에 발맞춰 ‘허세 셰프’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를 창의포럼 강사로 모셨다. 세프는 프랑스어 ‘셰프 드 퀴진(chef de cusine’에서 유래된 호칭으로 주방의 지휘하는 사람이다. 프랑스 왕정 시대에는 왕의 왕관 높이에 버금가는 모자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셰프였을 만큼 셰프는 아무나 넘볼 수 없는 자리였다. ‘허세 셰프’의 허세가 역사적 근거가 있는 허세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그의 강의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요리의 기본을 배우다 공부 잘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