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어러블

상온에서 작동하는 공기전지 기술 개발(에너지저장연구단 이중기 박사) 상온에서 작동하는 액체 금속-공기전지 기술 개발 - 섬유실 내 갈륨/인듐 공융 금속전극물질 주입, 고신축·탄성의 웨어러블 전지개발 - 기존 금속-공기전지보다 2배 이상 출력, 다양한 형상 구현 가능 4차 산업혁명시대 진입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전자제품에 결합될 전지기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웨어러블 전지에 요구되는 특성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에너지밀도와 출력특성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또한 의복 기능과 동일하게 신축성, 유연성도 높아야하고 심지어는 세탁까지도 가능한 특성을 지니면서도, 발화 가능성이 없어야하는 조건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섬유실 내부에 액상의 전극물질을 주입하여 기존 섬유제품과 동일한 기계적 특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전기에너지의 저장 특성.. 더보기
[알기쉬운 과학트렌드] IoT,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열전발전소자(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오진우 기자)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열전 발전 소자 사물인터넷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사물인터넷은 다른 말로 Internet of Things, 줄여서 IoT라고 하는데요,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이 서로 연결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하여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과거에는 데이터의 송수신이 가능한 기기에 제한이 있었지만, 현재는 스마트기기의 빠른 발전과 더불어 IoT 기술이 우리 삶 곳곳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IoT의 시대엔 모든 사물과 사람 간의 데이터(정보)교류가 일어납니다.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즐기고, 스마트 홈 시스템을 통해 집 밖에서도 냉난방을 조절합니다... 더보기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김희숙 박사)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 탄소나노튜브 실로 구성된 유연한 열전소자 개발, 뛰어난 발전 밀도 보여 향후 열에너지를 변환하는 플렉서블, 웨어러블 열전소자에 적용 기대 열전소자는 소자 양끝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이다. 최근 외부 온도와 체온의 온도 차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사용하려는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상용화된 열전소자는 무기 반도체 재료를 기반으로 하여 무겁고, 유연하지 않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전기 발전을 가능케하는 유연한(flexible) 열전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 실(Carbon Nanotube Yarn) :.. 더보기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열전소자로?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김희숙 박사) 탄소나노튜브 실로 구성된 유연한 열전소자 개발 뛰어난 발전 밀도로 향후 열에너지를 변환하는 플렉서블, 웨어러블 열전소자에 적용 기대 열전소자는 소자 양끝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이다. 최근 외부 온도와 체온의 온도 차이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을 웨어러블 기기의 전력원으로 사용하려는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상용화된 열전소자는 무기 반도체 재료를 기반으로 하여 무겁고, 유연하지 않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탄소나노튜브 실*을 이용하여 전기 발전을 가능케하는 유연한(flexible) 열전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튜브 실(Carbon Nanotube Yarn) : 두께 5 nm(나노미터, 십억 분의 1m)의.. 더보기
가볍고, 휘어지는 연료전지 나온다.(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 KIST-서울대 공동연구팀, 초경량에 형상 변형 가능한 연료전지 기술 개발 차세대 드론용 에너지원으로 각광, 체공시간 획기적으로 늘릴 핵심 기술 ‘연료전지’는 연료로 수소와 공기를 사용하며, 전기를 발생하고 나오는 부산물로 기존의 내연기관과 다르게 ‘물’ 만을 발생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연료전지에 초경량적 설계와 유연성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에도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또 하나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연료전지연구센터 유성종 박사팀은 서울대학교 멀티스케일 에너지시스템연구단 최만수 교수(단장), 차석원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 더보기
'뇌파가 뭐죠?' 묻던 연구자, '꿈 수면' 비밀 풀다 최지현 치매 DTC 융합연구단 박사, 저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치매 검출연구 "매우 극적인 치매···원인 밝혀 치료법 발굴할 것" "값싼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치매진단이 가능하다면 그건 사회적으로 임팩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도 자각을 못하는 뇌신경회로의 이상을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검출해 내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연구 목표입니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매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환자는 68만 명으로 2024년에는 100만 명, 2050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치매환자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주변 가족들의 심리적 고통과 치료비 부담 등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사회적 질환이다. 개인과 국가적인 관리가 필요.. 더보기
나노 크기의 구멍 뚫은 그래핀, 열전소재로 사용한다(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정곤 박사) 규칙적인 구멍을 형성한 그래핀 메쉬(mesh) 소재, 뛰어난 열전 성능 보여 향후 열에너지를 변환하는 웨어러블, 플렉시블 열전소자에 적용 기대 전자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웨어러블 및 스마트 밴드와 같은 고성능 모바일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신(新)개념의 자가발전 에너지 변환재료의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그 중 열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열전 기술은 향후 원격 의료기기 및 IoT 모바일 기기 등의 자가 전원으로 널리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나노 물질인 그래핀에 규칙적으로 구멍을 뚫어 그래핀 나노메쉬(graphene nanomeshes)* 구조를 제작하고 그 특성을 제어하여, 높은 열전성능을 보일 수 있는 열전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그래핀 나노메쉬 :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