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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KIST 소식(행사·연구성과)

KIST, 지역주민 대상 과학기술나눔강연 개최

 

 

머리가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지능지수(IQ)가 과연 높을까? 아니면 그렇지 않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KIST 과학자들이 펼치는 과학강연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성북구청과 공동으로  6월 11일(수)부터 7월 2일(수)까지 성북구 종암동 소재 평생학습관에서 매주(수요일, 14:00~16:00) 1회씩 총 4회에 걸쳐 ‘과학기술 나눔’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기술 나눔 강연회에는 뇌, 계산과학, 전기자동차, 환경 등 4개 분야의 KIST 과학자가 각각 자신의 연구 분야와 관련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강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번째 강연은 뇌과학분야 전문가인 이창준 박사가 “뇌의 부피와 IQ”를 주제로 강연하며,

6월 18일(수) 두 번째 강연은 계산과학분야 이광렬 박사가 “계산을 통해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6월 25일(수)에는 조원일 박사가 “전기자동차 왜 타지?”란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날인

7월 2일(수)에는 KIST 과학자 이면서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유영숙 박사가 “기후변화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과학기술 나눔 강연회 개최와 관련하여 이병권 원장은“KIST 우수 연구인력의 과학지식을 지역공동체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회가 일반 대중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자로서의 꿈을 갖게 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 1966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부출연 종합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국가발전을 선도해온 KIST는 이 같은 과학기술 나눔과 소통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도

- 연합뉴스: 한국과기연, 과학기술 나눔 강연회 개최

- 아주경제: KIST, 뇌·전기차·계산과학·환경 주제 나눔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