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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TePRI Focus] 메타 혁신, 데이터기반 R&D로 시작할 때 더보기
[한국경제] 4차 산업혁명, 전통 제조업에도 기회다(김익재 영상미디어연구단장) 4차 산업혁명, 전통 제조업에도 기회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과 사물 간 연결이 확대되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연계·융합으로 기술 및 산업구조가 초(超)지능화되는 것을 골자로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과거의 인공지능은 확정된 환경에서 유한개의 솔루션을 탐색하는 일을 했다. 그 기술 수준은 그리 높지 않았다. 제한된 데이터 환경에 최적화된 기계학습은 현실세계의 복잡한 상황을 다 반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많은 양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는 지금은 기계학습의 문제 해결력이 증대되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 됐다. 하지만 기존 기계학습 방법으로는 급속히 증가한 데이터로부터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어려웠다. 이런 상황에서 초기 기계학습 연구자들이 뉴런의.. 더보기
[사이언스포럼]뇌공학, 뇌과학의 필수 동반자(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강지윤 박사) [사이언스포럼]뇌공학, 뇌과학의 필수 동반자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각광받고 있는 의생명과학의 다양한 학문분야 가운데 뇌과학은 미지의 영역이 가장 많은 분야이다. 뇌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반복적이고, 복잡하게 얽혀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 그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구조를 잘 알고 있는 공학적 전기회로 네트워크도 복잡할 경우에는 그것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 아무리 초고해상도의 현미경으로 관찰하더라도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복잡한 신경세포 간의 네트워크를 알아내고, 나아가 그들 상호 간에 주고받는 신호들과 이로 인해 작동하는 뇌 기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도구를 발명함으로써 최후.. 더보기
[조선일보] '비닐하우스 속 4차 산업혁명'… AI가 수확량·시기까지 알려준다 [조선일보] '비닐하우스 속 4차 산업혁명'… AI가 수확량·시기까지 알려준다 '똑똑한 농장' 스마트팜(smart farm)이 농촌 풍경을 빠르게 바꿔나가고 있다.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자동화 농장이다. 재배 시설의 온도와 습도를 센서로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환풍기·냉난방기 같은 기기를 가동해 작물이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과거엔 사람이 직접 농장에 나가 작물 상태를 본 뒤 물을 뿌리거나 비료를 줘야 했지만, 스마트팜에서는 대부분의 농사일은 사람 손을 떠나 기계가 자동으로 조절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빅데이터(Big data·대용량 정보 분석) 기술들이 총망라돼 4차 산업혁명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떠오.. 더보기
[전자신문] [과학산책]과학기술이 스며든 사회(김현우 정책기팀 팀장) [과학산책]과학기술이 스며든 사회 지난해 세계 과학기술계의 가장 큰 성과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예측한 중력파의 발견이었다. 우리 국민이 가장 크게 체감한 사건은 세계바둑 챔피언과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대결이 아니었을까 한다.`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는 전통 사회가 과학으로 보기 어려운 무조건 반사와 같은 판단 기준을 보유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바둑에도 `두 점 머리는 두들기고, 붙이면 젖힌다`와 같은 격언이라 불리는 불문율이 존재한다. 알파고는 바둑 격언을 무시하는 수를 뒀다. 초반엔 AI가 헤매는 것으로 조소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되면서 초일류 기사도 쉽게 생각해 낼 수 없는 강력한 새로운 수임이 밝혀졌다. 수천 년 역사로 확립된 지식이 수십 년 역사의 과학 방법론에 허점이 노출.. 더보기
[로봇신문][KRoC 2017]'로봇 디자인 대회' 출품작 소개 [로봇신문][KRoC 2017]'로봇 디자인 대회' 출품작 소개 [...]△ Can you win? 제출자 - 최은지, 김기훈(KIST) 개발배경 사람이 움직이면서 근육이 수축할 때 생기는 전기신호(근전도)를 측정하여 사용자의 의도를 예측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로봇 가위바위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로봇핸드가 필요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작품설명 로봇이 빠른 동작을 수행하고 딜레이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가 가볍게 제작되어야 한다. 핸드의 무게를 최소화시키고 가공이 용이하며 사용자가 컨트롤하기 쉽고 제작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최소한으로 줄이는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사람의 손 동작과 최대한 비슷하게 의인관적(anthropomorphic) 디자인을 강조하였다. [로봇신문 기사보기] 더보기
[로봇신문] [KRoC 2017] "밖으로 눈을 돌리면 다양한 길이 있다" [로봇신문] [KRoC 2017] "밖으로 눈을 돌리면 다양한 길이 있다" [...] KIST 로봇미디어연구소 김정중 박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기술들을 연구한다며, ‘모드맨(ModMan)’을 소개했다. 김정중 박사는 기존의 산업용 서비스 로봇의 활용범위가 제한되고 변화의 대응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모드맨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모드맨은 조인트, 링크, 그리퍼 등을 모두 모듈화하여 양산이 용이하도록 저가화했고, 무엇보다 비전문가도 쉽게 재구성 할 수 있도록 했다.[...] [로봇신문 기사보기] 더보기
[매일경제] "스마트공장 전망 따지는건 시간낭비"…獨도 맨바닥서 출발(유럽연구소 황종운 단장) [매일경제] "스마트공장 전망 따지는건 시간낭비"… 獨도 맨바닥서 출발 독일연방인공지능연구소(DKFI)가 위치한 독일 서부 공업도시 자르브뤼켄. 1월 중순 4차 산업혁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을 찾았다. 한국보다 한참 앞서 4차 산업혁명을 추진했으니 그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앞선 자의 여유 따윈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지 연구원들은 오히려 막다른 길에 도달한 이들에게서나 풍기는 독기를 품고 있었다. 황종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스마트융합그룹연구단장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제조업 부문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독일 국가정책)에 대한 연구는 진지하고 활발하다"며 "이들에게는 절박함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 [매일경제 기사보기]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보기]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시론] 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 [디지털타임스] [시론] 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뜨고 지는 '해'지만 사람들은 동트기 전부터 새 '해'를 보려고 산으로 바다로 향한다. 필자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면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보내며 새로운 결심을 하였다.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보러가듯이, 매년 이맘때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바로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쇼)이다.[...] [디지털타임스 시론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