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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호흡 공동체' 인식하고 경제 성장 반영한 장기 전망 마련해야"(배귀남 미세먼지사업단 단장 기고) 동북아시아에서 일본은 산업화 과정의 극심한 대기오염을 경험하고 극복한 대표적인 나라다. 한국은 2003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당시 심각한 서울 중심의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해 2012년까지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적으로 개선되는 가시적 효과를 거두었다. 그런데 2013년 1월 중국 전역을 휩쓴 극심한 미세먼지 오염 이후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이 빈번해졌다. 또한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도 정체 상태에 머물러 국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져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자연재난으로 여겨지고 있다. 에너지 사용은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다양한 유해 물질을 대기로 배출시킨다. 한국도 19.. 더보기
KIST-한국야쿠르트,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능 발굴 KIST-한국야쿠르트,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능 발굴 - 기술실시계약 체결, 유산균 신규용도 발굴로 새로운 시장가치 창출기대 - 기술완성도 제고, 작용기작 연구 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주)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병진)는 4월 4일(수) 11시부터 KIST 서울본원에서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과 관련 기술실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의 새로운 용도에 관한 기술실시계약 및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건은 한국야쿠르트의 락토바실러스 균주를 이용한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효과 기술로 유산균의 새로운 용도를 발굴함으.. 더보기
미세먼지 제거용 보론 나이트라이드 나노튜브 분리막 개발(양자응용복합소재연구센터 장세규 박사) 초미세먼지, 재활용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로 잡는다 - 나노필터에 걸린 초미세입자를 고온의 열로 태워 재사용 가능한 필터 개발 - 향후, 기존 일회용 필터를 대체할 재활용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로 활용 기대 최근 미세먼지가 한국을 강타해 역대 최악의 공기상태를 보이고 있다. 미세먼지*는 주로 공장, 자동차,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유기 탄화물로 폐 기능 장애 등 인체 유해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 : 지름이 10μm(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약 백분의 일) 이하인 입자, 특히 지름이 100nm(나노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약 십 만분의 일) 이하인 입자는 초미세먼지로 분리되나 국내에서는 2.5μm 이하의 입자를 초미세먼지라 통칭함 미세먼지는 화석 에너지 소비에.. 더보기
[전자신문]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눈을 지켜 주는 항산화 천연물(정상훈 천연물융합연구센터장)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눈을 지켜 주는 항산화 천연물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제품 매장에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 최전방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제품이 공기청정기라는 점이다. 최신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예약까지 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이다. 과학자는 연구실에서 실험하는 게 일이다.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지난해 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물량이 부족, 배송이 지연되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었다. 국민의 불안감, 상황의 심각성을 단편으로 보여 준다. 통계를 보면 좀 더 명확히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가 공동으로 2년마다 발표하는 환경평가지수(EPI)의 2016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178개국 가운데 80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대기 질 순위는 최하위권인 173위.. 더보기
[조선일보] 미세먼지 잡는 생활습관(배귀남 미세먼지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장) 미세먼지 잡는 생활습관 근래에 고농도 스모그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미세먼지가 온 국민의 관심사로 회자되고 있다.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려주는 정보는 많지만 국민들은 현재 스모그, 디젤 입자, 조리 입자 등 다양한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할지 잘 모르고 당황해하고 있다. 정부나 기업은 사업장, 자동차 등에서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국민들은 미세먼지의 개인 노출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한 때다. 정부에서는 사업장, 자동차 등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질을 관리하고 있다. 배출원의 규모가 매우 다양하고 아직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규모 업종, 영세한 업종의 배출원도 상당히 존재한다. 또한 중국, 몽골, 북한 등 나라밖에서 배출된 대기..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미세먼지 대책, 전문가 지혜 모아야(미세먼지사업단 배귀남 단장) 미세먼지 대책, 전문가 지혜 모아야 2002년 봄, 극심한 황사가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어 초등학교는 집단 휴교를 하고, 비행기 운항이 일부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황사피해방지종합대책'을 만들어 시행해 왔지만, 10여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미세먼지로 인해 가까운 건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시야가 뿌옇게 되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미세먼지 공포에 시달리고, 대중매체에서는 연일 미세먼지를 기사로 다루기 위해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급기야 정부에서는 지난해 6월 3일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근래 중국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현상은 런던형 스모그, 로스엔젤레스형 스모그에 이은 신형 스모그로 아직 그 정체가 뚜렷하게 밝.. 더보기
KIST, 협력 대학들과 ‘학‧연 융합 컨퍼런스’ 개최 KIST, 협력 대학들과 ‘학‧연 융합 컨퍼런스’ 개최 협력 대학들과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융합연구 기획의 장 마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융합연구 활성화 및 창의‧융합형 과학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9월 21일(목) 서울 본원에서 학연교수제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과 제2회 ‘2017 학‧연 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참여대학 :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국민대, 건국대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연구재단 김주선 나노소재분야 단장의 대학과의 융합연구 협력방안 등에 대한 기조강연과 KIST의 미세먼지사업단(단장 배귀남), 치매DTC융합연구단(단장 배애님),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사업단(단장 유범재) 등 대형 사업단 소개, 3개 융합연구분야(BT-IT, NT-IT, ET-IT.. 더보기
과학 꿈나무를 위한 ‘KIST 중학생 사이언스 캠프’ 개최 과학 꿈나무를 위한 ‘KIST 중학생 사이언스 캠프’ 개최 KIST 연구원이 강연‧멘토링 진행 및 실습 지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목), 11일(금) 양일간 서울 KIST 본원에서 ‘KIST 중학생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100명의 중학생들은 사전에 KIST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7.7(금)~7.26(수))을 하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10개 조로 구분되어 활동하게 된다. 참여 중학생들은 ‘미세먼지 대응 생활습관’, ‘3D 몽타주 나이 변환 기술’ 등 사회 현안과 관련된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책임자의 강연을 청취하고, ‘에너지의 전환’, ‘탄소기반 신소재’ 등 교과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에 대한.. 더보기
[시론] 미세먼지 대책, 전문가 지혜 모아야(환경복지연구단 배귀남 박사) [시론] 미세먼지 대책, 전문가 지혜 모아야 2002년 봄, 극심한 황사가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어 초등학교는 집단 휴교를 하고, 비행기 운항이 일부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황사피해방지종합대책'을 만들어 시행해 왔지만, 10여년이 지난 최근까지도 미세먼지로 인해 가까운 건물이 보이지 않을 만큼 시야가 뿌옇게 되는 날들이 잦아지고 있다. 국민들이 미세먼지 공포에 시달리고, 대중매체에서는 연일 미세먼지를 기사로 다루기 위해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를 생산하고 있다. 급기야 정부에서는 지난해 6월 3일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근래 중국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오염현상은 런던형 스모그, 로스엔젤레스형 스모그에 이은 신형 스모그로 아직 그 정체가 뚜.. 더보기
‘비타민C 함유량 레몬의 20배’ 감잎에서 눈 건강 효과 입증(천연물융합연구센터 정상훈 박사) 녹내장 등 망막질환에 효과적인 경구용 시신경 보호소재 발굴 향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및 안과질환용 의약품 개발 기대 *개별인정형 : 국내에서 신규로 개발된 소재(원료)또는 수입된 소재 중 개발자나 수입자가 해당원료에 대한 안전성 및 기능성에 대하여 공인된 과학적 검증자료를 첨부한 이후 심의에 의해 식약청이 승인한 원료를 의미. 최근 인구 고령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의 증가와 같은 사회적 이슈나 황사와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로 인해 안과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국내 3대 안과질환(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료를 받는 인구수가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도 2016년 203억불 규모에서 2025년 323억불로 매년 연평균 5% 이상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