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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DR. Jung's R&D Clinic] 7. 파인만 알고리즘(3)_정종수 기자 R&D 클리닉 칼럼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이후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독자들의 기억 속에서 파인만 알고리즘이 사라지기 전에 설명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다시 써 보면 파인만 알고리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제를 쓴다. 2. 열심히 생각한다. 3. 답을 쓴다. 이 글의 주제는 파인만 알고리즘의 마지막 단계인 ‘답을 쓴다(Write down the solution)’입니다. 연구자들이 연구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히 ‘답’, 특히 ‘좋은 답’을 찾기 위한 것이겠지요. [ 파인만 알고리즘 단계 3. 답을 쓴다] 지난 번 글 6.에 소제목 [문제인가, 질문인가?]를 읽어 보면 ‘문제와 질문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라고 썼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문제’인가 질문인가 유형에 따라 ‘답’의 유형이 달라지기..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엘리시움 더보기
[KIST 주요연구성과 25] KIST, 신약 및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나서다 더보기
[ET단상]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기술 도약 원동력(영상미디어연구단 김성규 박사)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7에 참여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시했다. 이 기술은 기가코리아사업단 내 플랫폼과 콘텐츠 컨소시엄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의 특징은 기존에 3D 영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입체 안경이 필요하지 않다. 광학 노이즈(모아레, 크로스토크 등) 최소화와 3D 시청 영역 확대 개발 기술을 이용, 깊은 입체감이 있다. 좀 더 실감나는 3D 영상을 제공하는 고밀도 다시점 3D 디스플레이와 초다시점 3D 디스플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3차원 팝업북과 같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많은 이의 호응을 받았다. 연구개발(R&D) 성과는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C-P-N-D.. 더보기
[TePRI가 만난사람] KIST 스쿨 홍재민 대표교수 더보기
[YTN사이언스] "한국에서 꿈 키워요"…외국인 과학자 열전(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세바스챤 로얄 박사 과학자로서의 큰 꿈을 안고 한국 땅을 밟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소위 과학 기술 선진국을 마다하고, 한국을 선택한 외국인 연구자들인데요. 무엇이 이 젊은이들을 한국으로 이끌었을까요? [...][세바스찬 로열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 현재 연구하고 있는 뇌세포의 구조적 원리에 대해 더 상세하게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연구한 분야의 컴퓨터 모델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YTN사이언스 방송보기] 더보기
"'국민·사회 위한 연구' 출연연 존재 이유죠" 하성도 연구기획조정본부장, KIST R&D 방향 공유 10년 후 출연연 존재有無?…"진짜 쓸 수 있는 R&D해야" "국가사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는 것이 출연연의 역할이다. 논문만 쓰고 끝나는 연구만 해서는 출연연 본연의 임무에 소홀해지게 된다. 국민이 원하는 연구를 하는 일이 우리의 일이고 그것이 출연연이 존재하는 이유다." 하성도 KIST 연구기획조정본부장은 '출연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R&D 평가 기준에 논문의 수라는 정량적 기준이 강조되다보니 실제 국가사회 현안문제 해결과 같은 출연연 본연의 임무 보다는 논문의 게재나 연구자의 개인 호기심 충족을 위한 연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국가와 사회에 도움 되는 연구·개발(R&D)을 하자.. 더보기
[카드뉴스]지하철에 외계인이 나타났다! '사이언스 스테이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람이 보입니다. 카메라로 비추니 우스꽝스러운 외계인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체…. 사실은 외계인인 걸까요. 외계인은 사실 ‘트릭윈도우 ’였습니다. 과학기술로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는 속임수죠. 이 재미있는 속임수를 보고 싶다면? 6호선 상월곡역으로 오시면 됩니다. KIST가 위치한 상월곡역이 '사이언스 스테이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세계최초 지하철 과학관 전시관으로 체험장, 강연장, 대화형 미디어, 과학동화 구현 등 과학을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한층 한 층 살펴볼까요. 지하 3층 지하철을 내리자마자 도착하는 지하 3층에는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터치스크린을.. 더보기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장에 이병하 교수 GIST는 지난 5일 이병하 고등광기술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식을 열였다. 이병하 GIST 교수가 고등광기술연구소 제6대 소장에 취임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는 지난 5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이병하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GIST의 광(光) 전문 연구소인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신임 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년 GIST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학부장과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우주·국방·안보·해양 등의 연구 분야에서 고등광기술연구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 광산업 태동을 .. 더보기
[중앙SUNDAY] “유능한 사람이 오래 이끌어야 일관성 있는 과학 발전 가능해” “유능한 사람이 오래 이끌어야 일관성 있는 과학 발전 가능해” KIST의 전 원장이셨던 김은영 박사님의 중앙SUNDAY 인터뷰 기사입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의 산증인인 박사님 인터뷰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중앙SUNDAY 기사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