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 자존감' 일으켜 세워라
필자가 융합연구정책센터장을 맡고 있을 몇 해 전 일이다. NBIC 융합기술 보고서로 전 세계적으로 융합연구를 본격화한 미국 국립과학재단 디렉터인 미하일 로코(Mihail Roco)가 한국의 국가융합기술정책과 융합연구센터를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며 만남을 요청해 왔다. 아직 우리 융합기술수준이 선진국에 못 미친다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아해 했었다. 한발 더 나아가 EU의 융합연구회에서는 우리 융합연구정책을 배우고 싶다며 기조연설을 부탁했다. 게다가 우리가 과학기술 선도 국가로 올려봤던 그들이 위기라 주장하며 혁신을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한국이라니 납득하기 어려운 하소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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