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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KOREA!
이제 우리가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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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과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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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이상 비행
한국 <--------------------------> 아프리카
‘아프리카 4개국 대학 총장 및 교수진, World Bank 과학기술·교육 담당자 등 총 17명’
긴 비행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KIST를 방문했는데요.
이들은 왜 KIST에 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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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이유?
참가자 대상 한국 경제발전 경험 및 KIST 설립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제기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KIST는 지난 2015년부터 개발도상국 초청연수 일환으로 워크숍을 진행 중 입니다.
2015년에는 에티오피아 과학기술부 공무원을, 2016년에는 중남미 3개국 과학기술 관련 공무원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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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의 특징?
아프리카 4개국 우수 인력교류 및 공동연구 방안 모색
특히, 이번 워크숍은 한국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할 뿐 아니라 새롭게 시작하는 인력교류 사업에 대한 논의로 뜨거웠습니다.
KIST는 올 하반기부터 매년 아프리카 4개국 장학생 10명을 대상으로 KIST 박사과정에 참여토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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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KIST에서 박사과정을?
KIST-PASET MoU 체결에 따른 협의
KIST는 지난해 11월, 세네갈·에티오피아·르완다의 정부, 기업, 연구소, 교육기관이 연합해 출범한 ‘World Bank 파트너십 프로그램’(PASET)과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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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는 그간 ‘학연협동연구과정’, ‘국제 R&D 아카데미(IRDA)’ 등 과학기술 현장 실무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KIST와 PASET 관계자들은 효율적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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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교류, 이점은?
우수인재 유치
타 국가로 국제기구 및 국비장학생 확대 기반 확보
아프리카 대학, World Bank의 우수한 인력을 한국에 유치함과 동시에, 국제무대에서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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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육성’ 및 ‘과학기술 국제협력 구심점’이 되기 위해 KIST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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