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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Talk

[영화 속 과학산책] 아일랜드 아일랜드 SF영화는 Science Fiction의 약자로 공상 과학이라는 테마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는 미래의 과학과 기술, 우주 여행, 시간 여행, 외계 생명체 등 상상적 내용들을 담은 픽션 장르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상상 속에서만 일어나던 과학 기술들이 점차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도 널리 퍼진 다양한 기술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오늘 ‘영화 속 과학 산책’에서는 2005년도에 제작된 영화 ‘아일랜드’에서 등장한 여러 가지 과학 기술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아일랜드’는 생태적인 재앙으로 인해 일부 인류만이 살아 남은 21세기 중반, 자신들을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 믿고 있는 링컨 6-에코(이 완 맥그리거)와 조던 2-델타(스칼렛 요한슨)는 수백 명의 주민들과 .. 더보기
[KIST인 생활탐구]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양성욱 박사편 안녕하세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포터즈 5기 김용민, 최나영입니다! 앞으로 활동기간동안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희는 KIST인들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KIST인이 된 계기, 배경뿐만 아니라 취미까지! 그야말로 KIST인들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아볼 예정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처음으로 만나본 KIST인은 바로 뇌과학분야와 로보틱스분야의 융합에 선두에 계신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의 양성욱 박사님’이십니다!!(짝짝) 양성욱 박사님은 초소형 로봇을 이용한 바이오 분야나 의료분야에 관련된 응용연구를 수행하고 계시는 데요.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Q1. 안녕하세요! 박사님,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양성욱입니다. 현재는 초소형 로.. 더보기
[KIST의 두 얼굴] 학연운영팀 현나영 관리원편 안녕하세요! 저희는 KIST 서포터즈 5기 김정민, 고승민입니다. 저희는 [KIST의 두 얼굴]이라는 코너를 통해 여러분께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연구소로의 KIST의 역할을 넘어 인재육성에도 노력하는 KIST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KIST는 UST 석박과정, 학연 협동연구과정 석박과정, 국제 R&D 아카데미, 스타포닥 프로그램, KU-KIST School 등을 통해 고급 기술 인력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 저희는 UST의 KIST 캠퍼스 학연운영팀 현나영 담당자님을 뵈어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UST에, 그리고 KIS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T 석박과정뿐만 아니라 학연 협동연구 석박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으니 비교하시면서 읽으면 더 효.. 더보기
[영화 속 과학산책] '너와 나의 생명고리' 너와 나의 생명고리 혹시 2013년에 개봉된 SF영화인 ‘그래비티(Gravity)'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이 영화가 나올 당시 주인공이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떠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포스터가 아직도 생생한데요, 이 영화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기도 없고 무중력 우주에서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와 매트(조지 클루니)가 같은 우주복을 입고 아름다운 지구를 배경으로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그러던 중 다른 곳에서 폭파된 러시아의 인공위성 파편이 우주에서 엄청난 속도로 지구를 떠돌면서 주인공들은 비상사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결국 스톤 박사는 우주에 혼자 표류하게 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동료인 매트가 제트팩을 이용해 스톤 박사를 간신히 구조하죠. 주인공들은 우주정거장..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포럼] `유라시아`, 민관협업으로 뚫어야(한국기술벤쳐재단 오건택 사무총장) [디지털타임스] [포럼] `유라시아`, 민관협업으로 뚫어야 [...]과거 외교의 대상이 군사·안보 등에 국한돼 단순한 사안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경제·사회·문화 분야로 대상이 다양화되고 복합적인 형태로의 유기적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이는 외교 전담부서를 주축으로 한 공공기관 중심의 외교로는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지고, 좋은 결과도 기대하기 힘듦을 의미한다. 민관이 상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동의 목표를 발굴하고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연말에 열린 유라시아 기술혁신 파트너십 사업 행사는 의미가 컸다. 양국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마련한 행사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정례화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 [디지털타임.. 더보기
[전자신문] [ET단상]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기술 도약 원동력(로봇미디어연구소 김성규 박사) [전자신문] [ET단상]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기술 도약 원동력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7에 참여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시했다. 이 기술은 기가코리아사업단 내 플랫폼과 콘텐츠 컨소시엄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의 특징은 기존에 3D 영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입체 안경이 필요하지 않다. 광학 노이즈(모아레, 크로스토크 등) 최소화와 3D 시청 영역 확대 개발 기술을 이용, 깊은 입체감이 있다. 좀 더 실감나는 3D 영상을 제공하는 고밀도 다시점 3D 디스플레이와 초다시점 3D 디스플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3차원 팝업북과 같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많은 이의 호응을 받았다. [... 더보기
[고슐랭의 가이드 투어] '동네' 2017년 이라고 특별한 건 없다. 그냥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에 대해서 쓰고, 정말 주관적인 맛집과 문득 떠오르는 노래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적인 문의 언제나 환영합니다. 1. 첫 번 째 ‘동네’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좋아하는 단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냥’, ‘동네’, ‘Gorgeous’ 이 3개가 고세환의 단어였다. ‘동네친구들’, ‘이따 동네에서 봐’ 이런게 참 좋았다. 난 내가 자란 동네를 참 좋아한다. 정말 오랜만에 가도 너무 좋다. 한강으로 나가는 터널(?) 굴다리(?)를 지나서 한강이 잘 보이지만 사람이 없는 곳. 거기서 ‘동네’ 친구들과 그냥 말할 것도 없는데 있다 보면 한, 두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 곳. 대학생 때 이사를 하고 지금 동네로 오.. 더보기
[전자신문] [ET단상]신고립주의 파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넘어서자(이병권 원장 기고) [전자신문] [ET단상]신고립주의 파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넘어서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트럼프의 미국`에 대한 전망과 우려는 당선 직후부터 쏟아져 나왔다. 그 핵심은 자국 우선주의, 국익 중심주의를 표방한 신고립주의(neo-isolationism) 확산일 것이다. 미국 국민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따른 비용이 이익보다 크며,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경제 번영보다 자국 내 불평등을 확대시켰다고 판단했다. [...] [전자신문 기고보기] 더보기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 전자파 차폐 신소재 MXene (함소라 기자) 전자파 STOP!! 전자파 차단 신소재 개발! ‘전자파’의 원래 이름은 전자기파(Electromagnetic waves)로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전자기 에너지입니다. 즉 전기가 흐를 때 그 주위에 전기장과 자기장이 동시에 발생하는데 이들이 주기적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파동을 전자파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기장과 자기장은 서로 성질은 다르지만, 전기가 흐르는 곳 어디에서나 발생하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는 필연적으로 전자파가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 애플에서 i-phone 7 핵심 칩에 전자파 차폐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기사를 접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만큼 전자기기 소비자들은 전자파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우려 뿐만 아니라 전자파를 차폐하는 것은 전자제품 생산..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