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의포럼] 자연... 아이들... 그리고 나의 어머니... (김용택 시인) [창의포럼] 자연... 아이들... 그리고 나의 어머니... 섬진강 시인 김용택 2016년 11월 창의포럼에서는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언어적 절제를 지키면서 아름다운 시로써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시인 김용택 작가를 초청하였다. 1948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하여 순창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에서 30여년간 어린아이들을 가르치다 2008년 퇴임하였으며,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연작시 「섬진강」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일상의 체험을 시적 대상으로 하면서도 그 소탈함과 절실함을 긴장감 있게 엮어내는 시적 상상력은 독자적인 경지를 이루고 있다. 1985년에 발표된 첫시집 『섬진강』 이후, 『그리운 꽃 편지』, 『강 같은 세월』, 『수양버들』 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