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제2도약 지원 프로그램 ‘K-Club 2014’ 행사 개최(2014.03.25)

- KOITA, KOTRA와 함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 기업 적극 지원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인 중소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출연연구소가 중소기업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3월 25일 오후 4시, KIST 본원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회장 박용현)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오영호)와 공동으로 ‘KIST K-Club 2014년 1차 행사’ 를 개최하였다.

 

K-Club은 KIST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기술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하고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 중견기업들에게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소속 기업회원에게 KIST와 KOITA, KOTRA가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 초기단계의 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2013년 31개 기업이 가입한 이래, 올해는 신청 공고 후 서류심사와 방문실사를 거쳐 7개 기업들이 추가 선발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번에 선발 된 2기 회원사의 발대식을 겸한 행사로, KIST 멘토들과 기업회원들의 개별 미팅과 2014년 계획

발표가 이루어졌다.

 

지난 1년여간 KIST는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특허 무상 지원 및 1:1 특허상담코너를 통한 컨설팅 제공, 우수한 기업에게 KIST Bridging Project를 통한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비 지원 등이

진행되었다.

 

KIST는 앞으로 K-Club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사업화, 마케팅, 경영 및 자금 컨설팅, 연구인력 지원, 이종산업간 네트워킹 등 각 부문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1:1 멘토를 선정하여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KIST는 매년 10개 회원사를 추가 모집 할 예정이다.

 

KIST 이병권 원장은 “K-Club은 연구 현장에서의 기술과 기업가 정신이 융복합 되는 징검다리가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창조기업으로 재도약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혀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보도

- 파이낸셜뉴스 : KIST K-Club 2104년 1차 행사 개최

- 이투데이: 출연연,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K-Club 2014’ 행사 개최

- 뉴스토마토: KIST,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K-Club 2014'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