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환 한양대 교수가 국책연구본부 신약 분야 단장에 선임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국책연구본부 신약 분야 단장에 박장환 한양대 의과대학·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단장은 국책연구본부 신약 분야의 ▲R&D 과제기획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박은희 대덕넷 기자 kugu99@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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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는 지난 5일 이병하 고등광기술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식을 열였다. <사진=GIST 제공> GIST는 지난 5일 이병하 고등광기술연구소 신임 소장 취임식을 열였다. <사진=GIST 제공>


이병하 GIST 교수가 고등광기술연구소 제6대 소장에 취임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는 지난 5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이병하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가 GIST의 광(光) 전문 연구소인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신임 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년 GIST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로 부임해 학부장과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우주·국방·안보·해양 등의 연구 분야에서 고등광기술연구소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전문성을 갖춘 세계적인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광주 광산업 태동을 같이 한 한국광기술원, 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광주 광산업 지원을 통해 GIST에 창출되는 연구 성과의 확산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은희 대덕넷 기자 kugu99@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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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진행에 따라 장내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염증세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염증세포에서 분비되는 TNF-α가 증가한다. 혈관주위 세포의 감소와 세포 외기질의 감소가 일어남에 따라 혈관 내벽의 누수와 조직의 변성으로 인해 장내 혈관의 기능이 저하된다.<그림=연구팀 제공> 노화의 진행에 따라 장내 만성 염증 상태가 지속되면서 염증세포의 양적 증가와 함께 염증세포에서 분비되는 TNF-α가 증가한다. 혈관주위 세포의 감소와 세포 외기질의 감소가 일어남에 따라 혈관 내벽의 누수와 조직의 변성으로 인해 장내 혈관의 기능이 저하된다.<그림=연구팀 제공>


국내 연구팀이 염증 축적으로 인한 동물 노화설을 실험으로 규명했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는 박상철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와 최현일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동물의 장내 염증 축적에 의한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동물 노화를 설명하는 수많은 가설 중 하나는 '염증의 축적이 동물 노화의 원인이 된다'는 염증 유도 노화설이다. 하지만 염증 유도 노화설은 동물 노화에 대한 많은 가설 가운데 하나로 그 실체가 분명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공동 연구팀은 동물의 생물학적 연령 증가에 따라 장 조직 내에 혈관내피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혈관주위 세포가 감소하고 이에 따른 혈관 누수가 진행되는 등 혈관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은 장 조직 내강에 있는 염증세포의 증가와 이 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카인인 'TNF-α'의 증가에 따른 혈관 주변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

생쥐 실험에서 염증 조절과 혈관 누수 억제를 통해 노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다. 연구팀은 염증에 의한 동물 노화를 설명하는 가설인 '염증 유도 노화설'을 증명한 것이다.

박상철 석좌교수는 "염증 증가에 의한 노화 메커니즘을 새롭게 규명함으로써 염증 제어를 통한 노화 억제와 항노화 연구의 응용 가능성을 개척했다"라며 "향후 후속연구를 통해 인간의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3일자로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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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대덕넷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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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고광표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여성 생식기 내 미생물집단이 유전적 영향을 받으며, 이 중에서 프리보텔라(Prevotella) 박테리아가 여성의 비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고광표 교수 연구팀은 여성생식기 내 미생물집단의 유전적 영향에 주목해 한국인 일란성·이란성 여성 쌍둥이 등을 포함한 542명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 연관성이 가장 높은 일란성 쌍둥이의 질 내 미생물집단이 가장 유사했다. 이는 인체 유전에 의해 질 내 미생물집단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프리보텔라 박테리아는 락토바실러스와 함께 인체의 유전적 요인을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인체 면역유전자 중 하나인 IL5의 단일유전자 변이에 따라 프리보텔라의 존재 여부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박테리아는 질 내 미생물 중 잠재적 유해균으로 꼽히는데 이 균이 많아지는 반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가 줄어 들게 되면 다른 요인과 함께 세균성 질염 등 여성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특히 연구팀의 실험 결과 12주 고지방 식이요법으로 비만을 유도한 쥐에서 프리보텔라가 증가했다. 비만을 유도한 쥐의 질 내 미생물을 일반 쥐로 이식시키면 비만 가능성이 있는 지표로 살펴볼 수 있는 내독소혈증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프리보텔라와 같은 질 내 미생물이 비만 등의 대사성 질환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고광표 교수는 "여성 질환이나 비만과 연관성이 깊은 프리보텔라 박테리아의 인체 유전적 영향을 밝혀낸 것"이라면서 "향후 질염, 조산 등 질환에 대해 미생물군집유전체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사업과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성과는 국제 미생물학 학술지인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 & Microbe)에 지난해 12월 22일자로 게재됐다.  


강민구 대덕넷 기자 botbmk@hellodd.com

유전적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질 내 미생물과 여성건강의 연관성.<자료=한국연구재단 제공>유전적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질 내 미생물과 여성건강의 연관성.<자료=한국연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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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진공학회 차기 회장에 양수석 항우연 박사가 선출됐다.<사진=한국추진공학회 제공>한국추진공학회 차기 회장에 양수석 항우연 박사가 선출됐다.<사진=한국추진공학회 제공>

양수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가 한국추진공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추진공학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양수석 박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추진공학회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발사체, 위성, 항공기의 추진기관을 연구·개발하는 산학연 연구자 1200 여명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국내 항공우주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산학연 협력, 기술 교류, 학술 발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양수석 박사는 올해 1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양 박사는 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회장도 맡고 있다.


박성민 대덕넷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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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짧고 핵심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는 과학기술인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고 교육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식콘텐츠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IRD 지식콘텐츠 서비스는 아이디어 창출과 융복합 연구 역량에 대한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R&D 특화 영상 콘텐츠 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KIRD는 올 상반기 'R&D 필수정보 시리즈'로 ▲논문 투고 가이드 ▲특허 정보 기본 이해 등 4편과 'R&D 정보검색 시리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외 컨퍼런스 정보 확보 ▲연구보고서 검색 노하우 등 6편 등 총 10편을 개발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타 분야에 대한 학문적 교류 기회 제공과 융복합 연구 확산을 목적으로 연구자들의 생생한 연구현장 이야기로 구성된 '과학기술인 인터뷰 시리즈'를 개발할 예정이다.

인터뷰 시리즈는 과학기술인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연구자의 숨겨진 연구 이야기 ▲융복합 연구 교류 이야기 등 총 10편으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가 제공된다.

류용섭 원장은 "양질의 지식콘텐츠 서비스 제공으로 과학기술인력의 연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엄선된 맞춤형 지식콘텐츠 제공을 통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KIRD 특화 콘텐츠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RD 이러닝 지식콘텐츠 학습·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러닝 포털(e.kird.re.kr) 또는 KIRD 사이버교육실(T.043-251-7103)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 대덕넷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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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정선, 최진희, 이향숙 교수.<사진=여성과기인지원센터 제공>(왼쪽부터)김정선, 최진희, 이향숙 교수.<사진=여성과기인지원센터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여성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하는 2016년 제16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수상자로는 ▲김정선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교수(이학 부문) ▲최진희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공학 부문) ▲이향숙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 수리물리과학부 교수(진흥 부문)가 선정됐다.

김정선 교수는 영양역학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응용영양학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최진희 교수는 안전한 나노 소재 개발을 위한 나노 세이프설계 (SbD) 연구 및 Multi-OMICS 기반  나노독성 정밀 예측 연구로 지속가능한 나노산업 구축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향숙 교수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수학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큰 과학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젊은 과학자상'도 선정했다. 수상자는 ▲오성진 고등과학원 교수 ▲이성재 고등과학원) 교수 ▲박문정  포항공과대학교수 ▲고재원 연세대교수다. 

오성진 교수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오랜 난제인 강한 우주 검열 가설을 검증하는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이성재 교수는 초대칭 국소화 방법을 통해 초대칭 양자장론의 구면 분배 함수를 계산해 끈이론에서 우주의 여분 차원으로 제안된 칼라비-야우 공간의 물리적·수학적 성질을 규명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문정 교수는 대용량 리튬전지를 개발과 인공근육을 모사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분자 액추에이터를 개발했고, 고재원 교수는 뇌 시냅스 생성의 핵심 분자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뇌정신질환의 발병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은행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김지영 대덕넷 기자 orghs123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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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태현 교수가 선임됐다.<사진=미래부 제공>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태현 교수가 선임됐다.<사진=미래부 제공>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박태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공석중인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박태현 서울대 교수를 27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박태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차세대 융합기술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밖에 한국생물공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태현 이사장은 12월 27일부터 향후 3년 동안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대표해 과학문화 창달 및 창의적 인재육성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대덕넷 기자 orghs123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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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패혈증 원인 물질인 '박테리아 내독소'의 생체 내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김민호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윤태영 연세대학교 교수 공동 연구팀은 패혈증 원인 물질인 박테리아 내독소가 우리 몸 안에서 어떻게 인식·전달되는지 밝혀내고 선천성 면역반응 활성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패혈증 쇼크 환자 치사율은 30~70%에 달하지만, 증상 완화 이외의 근본적 치료법은 없다.

내독소는 그람음성균에 속하는 세균들의 세포외벽에 존재하는 독성 분자를 뜻한다. 선천성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며 다량의 내독소는 세포독성과 패혈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박테리아 내독소가 생체 내 단백질로 전달되는 분자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내독소가 전달되는 길목을 차단해 패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람음성균 세포 외막에 존재하는 내독소는 생체 내 'LBP 단백질', 'CD14 단백질'을 통해 면역세포 표면 세포수용체인 'TLR4-MD2 단백질 복합체'로 전달돼 선천성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킨다.

LBP 단백질은 간세포에서 주로 만들어져 혈액에 존재한다. 박테리아 내독소를 선택적으로 인식해 CD14 단백질로 빠르게 전달해 준다.

또 CD14 단백질은 LBP 단백질로부터 전달받은 내독소 한 분자를 TLR4-MD2 단백질 복합체가 인지할 수 있도록 전달해주는 단백질로 혈액 내 존재하거나 세포 표면에 존재한다.

TLR4-MD2 단백질 복합체는 면역세포와 주요 세포막에 존재하는 세포수용체로서 내독소와 결합하게 되면 단백질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선천성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킨다.

연구팀은 박테리아 내독소에 형광을 부착시킨 후 내독소 항체를 활용해 유리 슬라이드 표면에 코팅시키고 LBP, CD14, TLR4-MD2 단백질들을 흘려주면서 분자 하나하나의 동적인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단분자 형광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테리아 내독소 표면에 결합한 LBP 단백질로부터 CD14 단백질이 내독소 한 분자만을 반복적으로 가져간 후 빠르게 TLR4-MD2로 전달함으로써 선천성 면역의 세포 신호전달을 활성화시키는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김호민 교수는 "박테리아 내독소가 생체 내 단백질들의 동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면역세포로 전달되는 일련의 과정들을 분자 수준에서 최초로 밝힌 것"이라며 "박테리아 내독소 인식과 전달메커니즘 이해를 통해 선천성 면역 유발 메커니즘 이해 뿐만 아니라, 패혈증 예방·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면역학 분야 국제 학술지이자 '셀'(Cell) 자매지인 '이뮤니티'(Immunity)에 13일자로 게재됐다.


박성민 대덕넷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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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는 연구회 소관 25개 출연연에 대한 임무 중심형 기관평가 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제시한 '2017년도 출연연 기관평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부 관계자는 "내년도 출연연 기관평가는 출연연의 임무 집중도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성과 창출·확산을 유도하는 한편, 출연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기존 경영성과계획서를 연구역량발전계획서로 변경해 도전·창의연구를 통한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확산하고, 기관 연구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도록 한다.

연구역량발전계획서 수립 시 임무유형에 따라 기관별 대표지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2016년 9월 선정한 'BIG(Big Issue Group)' 사업을 연구역량발전계획서와 연계하도록 한다. 

출연연에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고, 연구역량발전계획서 수립 시는 물론 종합평가 시에도 목표달성도와 더불어 목표의 도전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임기 중반에 실시하던 중간평가를 자율컨설팅으로 전환한다. 종합평가 결과 '매우 미흡' 기관의 기관장 성과연봉 미지급, 평가결과의 대국민 공개 등 책임성도 강화한다.

배재웅 미래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은 "'2017년도 출연연 기관평가 추진계획'마련을 통해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제도가 안정적으로 연구현장에 정착함으로써 출연연이 연구에 전념하도록 자율성을 보장해 우수성과를 창출하고 연구 역량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겠다"며 "도전적인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기관의 책임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대덕넷 기자 orghs123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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