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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Talk/사내직원기자

[이벤트 안내] 어둠 속의 대화전 더보기
[후기] LIFE 전 단짝과 문화산책 이벤트 1줄 후기 더보기
[후기] 로버트 카파 전 단짝과 문화산책 이벤트 1줄 후기 더보기
독일생활 1년…결혼생활 30년 독일에 온 지 벌써 일 년이 지났다. 그리고 올해는 아내와의 결혼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어느 순간에 일 년이 가버렸을까? 또 어느새 30년이 훌쩍 흘러간 것일까? 여름이 막바지에 달했던 작년 8월 중순에 독일에 도착했다. 그늘에 들어서면 시원한 이곳 날씨는 한국의 무더위와는 확실히 달랐다. 그리고 탁 트인 지평선 위에 펼쳐진 넓고 파란 하늘은 내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다. 이곳에서 만날 새로운 사람들과 새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은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과 비슷하다고 할까. 그렇지만 외국생활에서 오는 불편함도 많았다. 낯선 도로와 이정표 때문에 동네 산책을 나갈 때도 지도를 가지고 다녀야 했다. 볼펜으로 지나가는 길을 표시해가면서 동네를 돌았다. 지도가 너덜너덜해질 무렵에서야 동네 지리가 눈에 들.. 더보기
창의포럼 : 박경철 원장 창의포럼 연사로 KIST를 방문한 적이 있는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에서 ‘그리스인 조르바’를 처음 만났다. 그의 이름이 기억 속에서 아련해질 무렵 우리나라 지성인들이 좋아하는 고전 중 가장 많은 추천 받은 작품으로 다시 조르바를 접했다. 호기심으로 책을 읽었고 나는 자유의 표상인 조르바에 빠져들고 말았다. 박경철 원장을 문명의 배꼽 그리스로 인도한 것이 바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라고 했다. 의대생 시절 우연하게 그 소설을 읽으며 심장이 타오르는 듯한 일종의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창조와 휴머니즘 박경철 원장은 창조는 하늘 아래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라 정의하며 자연의 일부인 인간은 창조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인간은 육감(경험과 추리로 느끼는 예민한 감각)을 이용하여 변조, 개조.. 더보기
강릉분원 u-FARM 오픈식 “바른 먹거리가 자라는 곳은??” 이라고 질문을 던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곳은 드넓은 논과 밭, 대지. 이곳들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면, 우리는 바른 먹거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해마다 이상기후, 혹은 가뭄과 태풍으로 농사를 망치면 농작물의 값은 두배 세배 뛰어 걱정을 사고, 또 농약이나 화학비료등에 오염된 땅에서 성장한 식물들을 맘 놓고 먹기에도 불안한 현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혁신을 통한 능동적 대처로 농업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KIST u(Ubiquitous)-FARM 오픈식 및 심포지엄” 이 지난 9월 24일, 강릉분원에서 열렸습니다. u-FARM은 야외에서 토양과 햇볕을 받는 대신!! 강릉분원 연구동2층 건물 안 공간에서 일정한 인공조명과 영양액등으로 이상기후 및 오염.. 더보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로버트카파展, 라이프사진展 당첨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단짝과 문화산책 시즌 2] 로버트카파展 / LIFE사진展 더보기
KIST 동호회 소개 ① 낚시 동호회 “낚시의 ‘손맛’ 보면서 스트레스 싹 날려” [KIST 동호회 소개 ① 낚시 동호회] “낚시의 ‘손맛’ 보면서 스트레스 싹 날려” -글 정책기획팀 원길연 연구나 업무에 대한 성과를 내는 것 못지않게, 업무 외 시간 동안에 얼마나 자신과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충실한가 하는 것도 중요한 화두가 된지 오래다. 때문에 사람들은 주말이나 휴가를 통해 취미 생활을 하거나, 휴양지를 찾아 편안히 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시간들을 연구원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KIST 동호회’ 사람들이다. 하나의 취미로 만난 동호회 사람들은 어떠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어떠한 활동들을 하고 있을까. ‘함께 사는’ KIST인들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 이야기들을 들어보며, 업무 때와는 또 다른 KIST인들의 일상과 매력에 푹 빠져보자. .. 더보기
[후기] 알렉산더 칼더전 당첨자 1줄 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