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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Talk/KIST Opinion

[디지털타임스] [시론]'연구자 자존감' 일으켜 세워라(NST 윤석진 본부장) '연구자 자존감' 일으켜 세워라 필자가 융합연구정책센터장을 맡고 있을 몇 해 전 일이다. NBIC 융합기술 보고서로 전 세계적으로 융합연구를 본격화한 미국 국립과학재단 디렉터인 미하일 로코(Mihail Roco)가 한국의 국가융합기술정책과 융합연구센터를 벤치마킹을 하고 싶다며 만남을 요청해 왔다. 아직 우리 융합기술수준이 선진국에 못 미친다고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아해 했었다. 한발 더 나아가 EU의 융합연구회에서는 우리 융합연구정책을 배우고 싶다며 기조연설을 부탁했다. 게다가 우리가 과학기술 선도 국가로 올려봤던 그들이 위기라 주장하며 혁신을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한국이라니 납득하기 어려운 하소연이었다[...] [디지털타임스 전문보기]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포럼] `유라시아`, 민관협업으로 뚫어야(한국기술벤쳐재단 오건택 사무총장) [디지털타임스] [포럼] `유라시아`, 민관협업으로 뚫어야 [...]과거 외교의 대상이 군사·안보 등에 국한돼 단순한 사안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경제·사회·문화 분야로 대상이 다양화되고 복합적인 형태로의 유기적 변화가 예견되고 있다. 이는 외교 전담부서를 주축으로 한 공공기관 중심의 외교로는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지고, 좋은 결과도 기대하기 힘듦을 의미한다. 민관이 상시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동의 목표를 발굴하고 역할을 합리적으로 분담해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연말에 열린 유라시아 기술혁신 파트너십 사업 행사는 의미가 컸다. 양국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마련한 행사로,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정례화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 [디지털타임.. 더보기
[전자신문] [ET단상]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기술 도약 원동력(로봇미디어연구소 김성규 박사) [전자신문] [ET단상]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가 기술 도약 원동력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17에 참여해 오랜 기간 개발해 온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기술`을 전시했다. 이 기술은 기가코리아사업단 내 플랫폼과 콘텐츠 컨소시엄 지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의 특징은 기존에 3D 영상을 보기 위해 필요한 입체 안경이 필요하지 않다. 광학 노이즈(모아레, 크로스토크 등) 최소화와 3D 시청 영역 확대 개발 기술을 이용, 깊은 입체감이 있다. 좀 더 실감나는 3D 영상을 제공하는 고밀도 다시점 3D 디스플레이와 초다시점 3D 디스플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3차원 팝업북과 같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 많은 이의 호응을 받았다. [... 더보기
[전자신문] [ET단상]신고립주의 파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넘어서자(이병권 원장 기고) [전자신문] [ET단상]신고립주의 파고, 과학기술 혁신으로 넘어서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트럼프의 미국`에 대한 전망과 우려는 당선 직후부터 쏟아져 나왔다. 그 핵심은 자국 우선주의, 국익 중심주의를 표방한 신고립주의(neo-isolationism) 확산일 것이다. 미국 국민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따른 비용이 이익보다 크며, 신자유주의 세계화는 경제 번영보다 자국 내 불평등을 확대시켰다고 판단했다. [...] [전자신문 기고보기] 더보기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뇌 관련 학과가 없는 한국의 대학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의학의 발달로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아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나이가 많이 들수록 한두 가지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이 없다. 특히, 퇴행성 뇌질환은 노인들의 대표적 질병이지만, 이를 완치하는 치료제나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은 다른 질병과 비교할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이로 인해 이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국가나 사회의 부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사이언스포럼 보기] 더보기
[디지털타임스] [시론] 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 [디지털타임스] [시론] CES가 남긴 것, `혁신 또 혁신` -장준연 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매일 뜨고 지는 '해'지만 사람들은 동트기 전부터 새 '해'를 보려고 산으로 바다로 향한다. 필자도 새해 첫 해돋이를 보면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보내며 새로운 결심을 하였다. 새해 떠오르는 첫 해를 보러가듯이, 매년 이맘때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 바로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쇼)이다.[...] [디지털타임스 시론보기] 더보기
[대덕넷] [기고]출연연 독립성 지킬 법안 간절히 바란다 [대덕넷] [기고]출연연 독립성 지킬 법안 간절히 바란다 대한민국의 경제개발과 과학기술이 태동했던 1966년 KIST가 정부출연연구소로서 처음 설립되고 이듬해 과학기술진흥법이 제정됨으로써 한국의 과학기술은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대덕넷 기고 보기] 더보기
[동아일보] [내 생각은]정부출연연구기관, 창의적 자율적 연구환경 시급 [동아일보] [내 생각은]정부출연연구기관, 창의적 자율적 연구환경 시급 국내 과학기술은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정부출연연구소로 처음 설립되고, 이듬해 과학기술진흥법이 제정되면서 첫 걸음마를 시작했다. 설립 이후 50년간 많은 성장과 변천을 겪었지만 지금까지 연구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고, 기술 자립화를 통한 국가 주력 산업 고도화에 중차대한 역할을 수행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동아일보 기사보기] 더보기
한국 과학기술 50년, 불이 꺼지지 않는 과학기술(조선일보 박건형 기자) 한국 과학기술 50년, 불이 꺼지지 않는 과학기술 올해는 한국에 과학기술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리기 시작한지 50년을 맞는 해다. 조선시대, 더 거슬러 올라가 삼국시대에도 과학은 있었다. 하지만 왜 올해를 50년으로 보는걸까. 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관련이 있다. 한국 과학기술 연구의 요람(搖籃)이자 산업화의 첨병(尖兵) 역할을 해온 KIST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KIST는 미국의 원조로 설립된 한국 최초의 종합 과학기술 연구소이다. 미국 정부는 베트남전 파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965년 우리 정부에 1000만달러를 지원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가 되지 않을 때였고, 쌀 80㎏ 한 가마에 3000원이었던 시절이었다. 막대한 원조금의 사용처를 두고 빈곤사업, 산업체.. 더보기
[매일경제] [기고]치매 정복 … 세포청소부 '오토파지' 연구에 달렸다 [기고]치매 정복 … 세포청소부 '오토파지' 연구에 달렸다 KIST 강릉분원의 양현옥 박사님은 오랫동안 오토파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 오셨습니다. 얼마전 매일경제에 기고를 하셨는데요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이 오토파지 유전자를 밝혀낸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에게 수여된 이후 그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숙원사업인 치매 해결을 위한 실마리가 될지도 모르는 오토파지! 그내용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매일경제 기고문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