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ST Talk/사내직원기자

냉면 좋아하시나요


딸만셋냉면집


동덕여대 앞에 위치한 딸만 셋 냉면집
비가 와서 멀리는 못나가고 회사 앞에 있는 딸만 셋 냉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맛집!
(우리는 철저하게 추천받은 맛집만 감!)




가게 분위기는 깨끗했습니다. 여느 식당과 다를 것 없는 느낌?
식당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좌식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주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신기한건 앉은 자리에서 요리하는 곳이 다 보인다는거~
물론 만두를 만드는 모습도 다 볼 수 있었습니다.



냉면집인데 메뉴는 다양하다는 거~!

냉면 먹으러 갔는데 메뉴가 많아서 고민 중..
다른 테이블을 보니 냉면은 안 먹고 다른 메뉴를 먹었지만 우리는 이름에 걸맞게 냉면을 선택했습니다.



냉면으로는 부족해서 왕만두도 선택!
고기반 김치반
왕만두지만 크기는 보통여자 주먹사이즈입니다.
고기왕만두 만두피는 살짝두꺼운 찐빵느낌이 났고 만두속은 고기가 많이 씹히는 바람직한 속이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두 개를 먹고 한 개는 챙겨와서 업무 중에 먹으면 그 맛이 더 좋아집니다.

김치만두 맛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도톰한 만두피에 적당히 매콤한 맛에 무엇보다도 김치 맛이 일품인게
제 입맛에는 딱이었슴당~



냉면과 함께 육수가 나왔습니다.
맛은 좀 싱거운 다시다국

냉면은 누가뭐래도 육수와 다대기 맛



물냉시킨 김민주 맛이 어떠냐?

아 언니,, 맛이,, 배불러요

냉면은 더울 때 먹어야 제 맛인데 날이 좀 추웠습니다.
다대기 폭탄투하!
그랬는데도 13.5%부족한맛
(다대기는 따로 아주머니에게 달라고 하셔야합니다.)



비냉시킨 키트 강은주입니다
.
맛있게 매운 맛을 선호하는 내 입에는 한없이 부족한맛
전혀 맵지 않은데 괜히 고춧가루만 커서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나만 아는 그 느낌ㅋㅋ

 나오기 직전, 주인아주머니의 허락을 받고 만두식히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월곡역 3번출구에서 빨간선 표시에 위치함
전화번호 : 918-9482


맛집탐방 같은 것은 처음 써보는 우리기에 사진이 맛있어 보이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도 사진과 이질감이 전혀 없긴 합니다.
밥 먹을 때 사진 찍고 먹는 다는 것은 상상도 안함
음식은 나오자마자 흡입하는 것이 인지상정!

 


서울 어디든지 맛있는 집을 알고 있지만 가보지는 못 한분들!!
댓글남겨주세요!
은주민주가 밥한끼 쏩니다!
대신 우리랑 같이가야하고
혼자만 오셔야합니다.






'KIST Talk > 사내직원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e Curie  (0) 2011.09.06
<그 사람의 음악>-조화의 음악  (1) 2011.09.01
현재를 살고 계십니까  (0) 2011.08.29
프러포즈는 Nature로 하자  (1) 2011.07.27
“고전, 내 인생을 바꾸는 모멘텀”  (0)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