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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Talk/사내직원기자

[알기쉬운 지식재산권법] 지식재산 권리귀속의 법리 1(원세환 기자) 더보기
창의포럼 :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영국과 유럽의 고전작가들 연보를 보면 근대에도 마치 유럽이 하나였던 것처럼 많은 나라들을 여행한 경우가 많다. 여행을 하면서 접한 새로운 문화, 예술, 철학들이현대에서 고전으로 칭송받는 소설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도 6세때 부터 유럽 곳곳으로 아버지와 연주여행을 떠났다. 훗날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청혼 한 것도 막 연주여행을 시작했던 빈의 궁중에서 생긴 일이다. 10월 창의포럼 강사인 바이올린니스트 조윤범도 좋은 경험을 위해선 여행을 추천했다. 여행은 다리가 떨릴 때가 아닌 가슴이 떨릴 때 해야 하며, 여행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취미여행이라 했다. 예술, 카르페 디엠 꽁지머리의 젊은 음악가가 클래식이 궁금해서 모인 청중들에게 던진 화두.. 더보기
[후기]개관 10주년 기념전 '교감'展(Beyond and Between) 더보기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나눔 1. 바자회 소개 10월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주제는 “기부를 통한 아름다운 나눔 : 생명사랑 나눔 바자회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직원 분들의 소중한 기부로 모아진 물품을 성북구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판매했는데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월곡동에 위치한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바자회에 앞서 KIST 내부적으로 물품기부캠페인(10.13~16)이 있었습니다. 직원 분들께서 옷, 신발,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셨는데요, 4일간 접수된 물품의 수는 무려 1,150점이나 됐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역시 KIST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페인이 끝나고 약 일주일 후에 개최된 바.. 더보기
[알기쉬운 지식재산권법]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지식재산 3(원세환 기자) 더보기
[창의포럼] 소설가 김홍신 (박병수 기자) 우리나라 역사인물 중에 드라마로 만들고 싶은 최고의 인물은 누구일까? 영화감독, PD, 작가들에게 물었더니 ‘이순신’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순신 안에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내는 전략 이외에도 변방을 전전한 아웃사이더, 비운의 백의종군, 비극적 최후 등 굴곡진 인생의 모든 스토리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란다. 9월 창의포럼 연사인 김홍신 작가도 진정한 명품인생은 이순신과 같은 굴곡이 있고 이야깃거리가 많은 삶이라고 했다. 김홍신 작가는 4가지 화두를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첫째 거울을 보고, 이길 때까지 가위 바위 보를 해보라. 둘째 미국의 대학에서 침팬지에게 140개의 단어를 가르쳤는데 침팬지가 처음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 셋째 대학에 설치할 삼천만원대의 미술품을 고물인줄 알고 팔았는데 고물상.. 더보기
[사회공헌 후기] 올 가을은 사회적 약자에게 배려와 나눔을 (김우중) 1. 가을의 기준 가을은 짧지만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계절입니다. 선선한 날씨, 기분 좋게 내리쬐는 햇볕, 가지마다 무성하게 걸쳤던 옷을 훌훌 벗어버리는 나무까지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지요. 시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계절, 가을! 훌쩍 지나가는 만큼 아쉬움은 배가 됩니다. 가을은 한편 이별의 계절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온도계의 수은이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면 낙엽은 조용히 땅으로 떨어집니다. 유독 주변에 돌아가시는 분이 많다고 느끼는 것은 착각일까요? 그리고 겨울은 눈 깜짝할 사이에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2. 슬픈 자화상 어쩌면 가을은 따스함이 가장 필요한 계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급격한 온도변화로 많은 노인이 감기나 호흡기질환 등의 병에 노출됩니다. 일조량이 줄어 기분이 우울하고 .. 더보기
[알기쉬운 지식재산권법] 국가연구개발사업과 지식재산 2(원세환 기자) 더보기
[창의포럼] 야구선수 박철순 (박병수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뉴욕 양키즈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는 아웃이 예상되는 내야땅볼타구를 치고도 1루에 전력질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하루에 3시간 정도 일하는 야구선수에게 뛰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100%로 뛰는 건 어렵지 않다. 단지 노력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터는 아프지만 팀을 위해서 뛴다는 말은 거짓이라 했다. 지터는 야구선수에겐 아프다와 아프지 않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기에서 뛸 수 있느냐와 없느냐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지 십 수 년이 흘렀지만 야구에 대한 철학만큼은 데릭 지터를 능가할 불사조 박철순이 KIST를 방문했다. 유니폼이 소중했다 박철순은 마운드에 등판하는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며 말문을 열었다. 중학교 때.. 더보기
[이벤트 안내] 트로이카展: 소리, 빛, 시간-감성을 깨우는 놀라운 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