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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STORY/KIST 소식(행사·연구성과)

박대통령, 45년만에 우리나라 1호 출연연구기관 KIST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제11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원장 이병권)을 방문했다. 지난 1969년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KIST 준공식에 참여한 후 45년만이다.

박대통령은 행사장에 마련된 방명록에 창조경제를 과학기술로!’라고 적었다. 자문회의에 앞서

박대통령은 이병권 원장의 안내로 지난 반세기 KIST의 역사와 연구성과, 최근 주요 연구활동을 담은

전시관을 둘러보고, 뇌졸중 환자를 위한 보행재활로봇 시연을 관람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이곳 KIST1965년에 미국으로부터 월남전
파병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천만달러를 원조 받아 설립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출연연구기관이라며
당장 먹을 것이 없어서 밀가루, 옥수수를 원조 받던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피 흘려 벌어온 소중한 원조자금을 미래를 위해 투자한 소중한 곳이라고 회고했다. 아울러 박대통령은 그 기반 위에서 볼펜 하나 제대로 못 만들던 우리나라가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는 성장과 복지를 위한 바이오 미래전략, 기후변화 대응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보도

- 조선일보: 45년만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간 朴대통령 "新기술로 재도약"

- 서울경제: KIST와 박근혜 대통령

- 파이낸셜뉴스: 45년만에 KIST찾은 朴대통령 “도전 두려워 말라”

- MBN: 박 대통령, 아버지가 세운 KIST 45년 만에 방문

- YTN Science: 2020년 세계적 바이오 기업 50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