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캐나다 워터루대학교와 손잡고 양자융합기술 분야 연구협력 가속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캐나다 워터루대학교 (University of Waterloo, 총장 Dr.

    Feridun Hamdullahpur)은 양자융합기술 분야의 연구개발(R&D)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9월 22일(월) 캐나다 워터루 대학교에서 양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KIST와 워터루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양자소자를 포함한 양자융합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캐나다 워터루대학은 1959년 설립된 캐나다 동부 워터루에 소재한 캐나다 이공분야 최고 대학으로서

    대학內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 컴퓨팅 연구소(IQC: Institute for Quantum Computing)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KIST는 나노기술과 양자기술의 융합연구를 위한 국내 유일의 양자특화 연구센터인 나노양자정보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양자암호시스템의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고 2013년 국제 양

    자 암호학회에 전시 발표하는 등 국내 양자정보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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