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이 연구공간 확충사업을 완료했다.<사진=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 '연구공간 확충사업'을 완료, 1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4년 6월 착공해 2016년 8월 완공했다. 부지면적 7만44㎡에 건축연면적 10만8988㎡ 규모로 자연과학관 등 연구시설 4개동과 교원숙소, 어린이 집 등 시설과 장비를 갖추었다.
특히 자연과학관에는 나노소자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슈퍼클린룸 등 최첨단 시설을 설치했다. 학생중심의 자율학습 공간인 러닝 커먼즈(Learning Commons)도 설치해 개별학습을 하면서 튜터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학습용 PC 100여대를 통해 PC활용 및 팀 프로젝트 수업과 온라인 평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공간 확충에는 총 민간투자비 2036억원이 소요됐다.
김지영 대덕넷 기자 orghs123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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